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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중요한 것과 그것을 얻는 길
- 살고자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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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사나요?-3
구도자: 혹시 제가 집을 짓는데 자격조건 같은 것이 있나요? 머리가 좋아야 한다든지 초기투자금이 있어야 한다거나 어느 정도의 사회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다거나 두려움이 없고 도전적이라거나 죄가 없고 착하고 의로워야 한다거나 뭐 이런 요건들 말입니다.
건축가: 사람은 마음속에 있는 선악의 죄로 인해 의인이 하나도 없으며 중생하지 않은 양심과 착함도 심판대에 올려지고 아들을 따르지 않는 의는 오히려 불법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언급한 것들은 원수가 힘의 논리로 이끌어가는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의 요구들이니 오히려 집을 짓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방해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취하시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가지만을 보시니 그것은 바로 살고자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영혼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그 양심을 가질 수도 있고 버릴 수도 있으니 건축의 기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 없이 주어져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자든 남자든 나이가 적든 많든 부하든 가난하든 몸과 정신이 건강하든 불편하든 지위가 높든 낮든 배움이 있든 없든 귀하든 천하든 지난날 어떠한 사람이었든 현재 어떠하든 어떤 종교를 가졌든 종교가 없든 한반도에 거하든 외국에 거하든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이르기 원한다면 누구나 인생의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구도자: 저의 마음과 몸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건축되는 과정을 간단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축가: 첫째 아들의 십자가의 피를 믿고 자신의 죄들을 “회개(confession)”하므로 죄의 사함을 받고 영이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면 거룩하신 영께서는 거듭난 자의 마음속에 있는 영과 함께하시며 그가 거룩에 이르도록 도와주십니다. 둘째 사람들은 집을 짓기 위해 이리저리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되 그러려면 현재 자신이 앉아있는 곳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즉 소망 없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나와야 하니 이것을 보고 거듭난 자들은 바울의 “회심(conversion)”이라 부르되 아버지께서 내려주신 건축재료들을 거부하고 오직 인간들의 가르침(dogma)과 자기의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들을 설계도로 선택한 후 거룩과 선을 자신의 힘과 수행으로 이루려는 자들은 “출가”라고 표현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회심한 사람에 대해서는 그가 아직은 마음속에 죄의 뿌리가 있고 의로운 것은 없을지라도 의롭게 여기심은 그가 불의한 자신이 아닌 아버지의 의를 이루신 아들을 따르고자 결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마음대로 짓지 않고 설계도를 따라야 하니 가장 먼저 자기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이미 이루신 뜻대로 내가 이 땅에서 그대로 이루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되 그러려면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진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마음과 몸에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아는 자들은 이것을 “회개(repentance)”라고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회개한 사람을 자신의 마음에 합당하게 받으시고 그가 나중에 아버지의 의의 기준을 행하면 비로소 의롭다고 칭하십니다. 셋째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각자의 기술을 가지고 함께 짓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보다 먼저 회심하고 회개한 사람들과 함께 거하며 오직 모퉁이 돌 위에다 기초부터 완성까지 함께 쌓아 올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의 앞에는 성화(거룩)와 영화(영광)와 심판과 부활이 순서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도자: 만약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로 더럽게 집을 지어도 아버지께서는 새로운 집을 주시나요?
건축가: 이 질문은 매우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이미 당신은 그 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설계도를 오직 자신의 독생자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내려주셨으나 원수도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이것이 설계도라며 그려주니 바로 그것이 이 허무한 세상에서 사람들의 헛된 꿈이 되지만 아버지께서는 각 사람이 지은 집을 보시고 의로우시고 정직하신 영원한 심판을 그리스도를 통해 내리십니다.
구도자: 아! 그렇군요. 자신을 더럽게 지은 자들은 더러운 육체를 받고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원수를 따라 들어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을 더럽힌 만큼의 뜨거운 형벌을 받지만 이것이 진리라며 사람들을 사망으로 들어갈 이 세상으로 이끌어 들인 영혼의 사냥꾼들은 더 중한 심판을 받겠군요. 지금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하게’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건축가: 사람은 상대방을 위하면 친절하고 자신을 위하면 불친절하니 백성의 월급을 받으며 백성을 위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첫째 어떤 목자가 양을 돌보되 털을 깎아 팔아서 얻는 돈과 명예에 마음이 있으면 불친절하고 순수하게 그 양의 생명을 위해 마음을 다하고 있으면 친절합니다. 그리하여 불친절한 목자는 나중에 자신의 목자장에게 받는 상급에 목적을 두고 그 일을 하고 있으나 친절한 목자는 자신의 목자장이 나타날 때 양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날을 바라보며 하고 있습니다. 둘째 더러운 풀과 더러운 물을 먹여 더러운 털이 나게 하면 불친절하고 깨끗한 풀과 물을 먹여 새하얀 털을 나게 하면 친절하되 과학이든 종교든 이단이든 사이비든 진리든 전부 이것이 진리라며 먹입니다. 셋째 불친절한 목자는 길을 잃은 양이 찾아오면 지금은 한밤중이니 해가 뜨면 오시오라며 돌려보내되 친절한 목자는 한밤중에도 그를 자기의 처소에 맞아들여 그 한 영혼을 위해 몇 시간이라도 자기의 목숨을 내어놓듯 먹입니다. 그러므로 불친절한 목자는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보고도 내일은 예배요 법회요 미사라며 미루되 친절한 목자는 이미 생명의 울타리 안에 있는 99마리의 양들을 위해 문을 잘 잠그고 한밤중에도 길을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떠납니다.
사람은 왜 사나요?-2
구도자: 혹시 건축재료를 창조자가 아닌 우주나 자연과 같은 피조물과 종교나 철학에서 받아도 되나요?
건축가: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셋째하늘과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과 이 첫째하늘을 계획하시고 태초에 만물을 지으셨으며 또한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의 육체와 마음을 지으시고 영혼을 넣어주신 후 가장 중요한 건축재료를 은혜로 내려주셨으니 그 은혜는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시요 우리의 유일한 구주십니다. 그리고 세상의 끝에 아들을 다시 보내주시어 둘째하늘과 첫째하늘을 합하시고 아들을 통해 천 년 동안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게 하셨으니 자신을 거룩하게 건축한 자녀들과 백성들을 모두 추수하신 후에는 만물을 멸망하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 멸망 당할 우주와 그 안의 만물들이 건축재료가 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종교나 철학이 말하는 하나님은 삼위일체가 아니요 셋째하늘에서 선악의 죄를 창조하고 끝까지 돌이키지 아니하므로 쫓겨난 원수가 그들의 아버지이며 그와 함께 타락했던 종(천사)들이 그들의 아들이고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은 후 불만을 품고 무저갱에서 세상으로 올라와 사람들의 마음과 혼에 생각을 주며 원수의 뜻을 이루어가는 흑암의 세력들이 그들의 성령이며 그들이 말하는 신성(divine nature)은 아버지가 아닌 원수의 성품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우주가 우주를 창조했다고 생각하며 만물이 곧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심지어 번뇌에서 벗어나 평안을 얻기 위해 명상과 수행에 빠지되 그것이 참으로 무모한 행위임은 번뇌와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바로 사람의 안에 있는 그 어둠의 존재들인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번뇌와 불안의 뿌리를 거부하기보다 오히려 흑암의 세력들을 사모하며 그들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을 따르며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 더욱더 충만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도자: 다양한 종교적 철학적 가르침들과 종교다원주의가 어디서 발생하는지 또한 사람들이 그것들을 따르게 되는 이유와 결과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원수가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면 올바른 이성과 양심을 받은 사람일지라도 지어진 집(만물)을 보고도 집을 지은 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창조자가 없다고 믿거나 셋째하늘에서 쫓겨나 이 첫째하늘에 갇혀있는 원수를 아비처럼 여기며 따르게 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우리가 정성을 다해 땀 흘리며 숨쉬는 동안 집을 지어도 결국엔 죽을 텐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죽고 난 다음에는 더 이상 그 집에서 살 수가 없지 않습니까?
건축가: 어떤 사람이 매우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으나 별로 안 좋은 컴퓨터에 사용하니 기능은 제한적이고 고장도 잘 나고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그에게 슈퍼컴퓨터를 선물해주니 그 프로그램은 드디어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당신이 썩어질 집에 있을 때 당신의 마음과 영혼과 몸과 혀를 아름답게 지은 것을 보시고 당신의 거룩함에 맞는 거룩한 육체를 준비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리스도께 심판 받은 후 새로운 집을 분양하시니 당신의 영혼은 그 좋은 집안으로 들어가 아버지나라의 모든 것을 자유롭고 영광스럽게 누리며 영원히 살게 됩니다.
구도자: 그 소프트웨어의 능력은 원래 어느 정도였나요? 그 새로운 하드웨어는 얼마나 좋나요?
건축가: 당신의 영혼이 거룩한 육체를 만나면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우주라 부르는 이 첫째하늘이 놀이터이고 그리스도의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은 이 첫째하늘보다 열 배가 넓기에 동네고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영원한 셋째하늘은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이니 그 집이 얼마나 좋을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의 영혼은 본래부터 이런 무한한 능력이 있지만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땀을 흘리며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건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자 사람들의 영혼을 썩어질 육에 잠시 동안 넣어두시므로 먹고 마시며 숨을 쉬게 하셨고 또한 생명나무의 약속을 모든 사람들과 영원히 썩질 아니할 항상 살아있는 씨(말씀)로 맺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와 같이 잠시 동안 사람의 육을 입고 이 땅에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을 보십시오.
구도자: 그렇다면 그 좋은 것을 처음부터 저에게 왜 그냥 안 주시는 건가요?
건축가: (매우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역시 친절하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찾아가 ‘왜 그냥 입학 안 시켜주시는 건가요?’ 혹은 올림픽의 마라톤시상식대에 올라가 ‘왜 그냥 금메달 안 걸어주시나요?’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영광은 고난을 당한 사람에게 주어지고 열매는 땀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사람이 거두는 것이 마땅하듯 그 새로운 몸도 자신을 아버지의 뜻에 맞게 가꾼 사람에게 입혀주시는 아버지의 상급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을 보며 깨달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왜 사나요?-1
어떤 구도자가 길을 가다 자신이 왜 사는지 간절히 알고 싶었다. 그런데 마침 많은 구도자들이 모여 진리를 깨달았다는 목자에게 사람이 왜 사는지 질문하고 있었다. 하지만 질문을 받은 자는 아비의 씨와 어미의 밭 없이 자신이 스스로 생겼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이니 자기의 두 눈으로 삼라만상을 똑똑히 보고도 창조자를 찾지 않는 자였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이 사는 이유는 제쳐두고 사람이 어떻게 죄 사함을 얻어 중생하는지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진리도 모르는 자였다. 하지만 그는 교만하여 사람들의 앞에 서서 영광 받기를 좋아하니 겸손히 모른다 말하지 않고 ‘사람이 존재하니까 왜 사나를 생각합니까?’ 아님 ‘왜 사나를 생각하니까 존재합니까?’라며 자기도 모르는 말로 되묻고는 그러니까 왜 사냐는 질문은 잘못된 생각이고 자살하게 된다느니 사는 데는 이유가 없다느니 하면서 불쌍한 구도자들의 영혼에게 무안함과 두려움을 주었다. 또한 “왜”가 아닌 “어떻게”라는 엉뚱한 답 즉 인생은 기쁘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면 된다고 말함으로써 고비를 넘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모인 많은 자들은 그의 무식한 대답을 듣고는 지혜로운 말이라며 박수를 쳤고 그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뿌듯했다. 그러나 사람을 모아놓고 앞에 서서 이것이 진리라며 가르치는 자는 더 이상 구도자가 아니라 선지자요 선지자의 심판은 보통사람과 다르니 참된 선지자는 자신을 아버지께 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영광에 이르되 거짓선지자는 원수를 따라 유황불 못의 가장 뜨거운 심판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그는 인간의 역사에서 징기스칸, 히틀러, 트루먼처럼 많은 사람들의 육체를 사냥한 악한 자들보다 더 악한 거짓선지자로부터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이켜 계속 그 길을 걸었다. 이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그 영혼의 양심과 갈급한 마음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그것에 대한 답을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건축가를 만나게 해주셨다.
구도자: 사람은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결국에는 죽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사나요? 어차피 죽을 텐데 말이죠!
건축가: 죽기 전에 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구도자: 당신은 왜 먹고 마시며 살고 있나요?
건축가: (어리석은 질문임을 알아도 친절하게) 맞습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 먹고 마시지만 오히려 먹고 마심으로써 조금씩 죽음으로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지으려면 힘을 쓰며 땀을 흘려야 하고 그러려면 몸에 음식과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먹고 마십니다.
구도자: 사람은 스스로 숨을 쉬고 있는 것인가요?
건축가: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습니까? 또한 스스로 숨을 쉴 수 있겠습니까? 창조자께서 숨을 쉬게 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숨을 쉬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도자: 창조자께서는 왜 우리에게 숨을 쉬게 하시나요? 또한 얼마나 오래 숨을 쉬도록 계획하셨나요?
건축가: (사람은 이 두 가지 질문의 답을 통해 사람이 죽는 이유와 때에 대하여 깨달음을 얻게 되므로 구도자가 그의 간절한 마음과 지혜로 곰곰이 생각해보기를 바라며) 당신은 앞선 세 번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창조자께서 왜 우리에게 숨을 쉬게 하시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좀더 길거나 짧을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70-80년으로 오직 한 번을 받되 사람이 죄나 거룩의 한계를 채우면 영혼을 꺼내시니 그가 비로소 숨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가 없고 판단을 내릴 수 없는 나이에 죽은 사람들에게도 당연히 단 한 번의 기회를 공평한 방법으로 베푸시고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이 반복된다는 것은 단지 원수가 주는 생각이니 창조자께서는 그런 무질서하고 불완전한 일을 계획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구도자: 집을 지으려면 건축 재료가 있어야 하는데 창조자께서는 어떤 재료들을 주셨나요?
건축가: 첫째 설계도, 둘째 흙, 셋째 물과 방수액, 넷째 나무기둥 5개, 다섯째 동료인부들과 건축자재상의 배달원들과 감독관을 주셨습니다. 창조자께서는 사람들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땀을 흘리며 일할 수 있도록 손과 발에 각각 다섯 개씩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공평하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다섯 가지를 재료로 주신 이유는 누구나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구도자: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설계도는 무엇입니까?
건축가: 이 세상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영원한 셋째하늘의 새예루살렘성에 계신 영혼의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진리가 설계도이고 흙은 인자의 살입니다. 다른 것들은 거듭난 후에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회심과 회개를 한 영혼에게만 그의 안에 계신 거룩하신 영께서 깨달음을 허락하십니다.
깨어있는 형제자매를 위하여-2: 첫사랑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이 말씀은 살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한 영혼들과 말씀의 기초를 통하여 썩어질 육의 욕심을 내려놓고 헛된 세상에서 나와 그리스도를 따르겠노라 결단한 영혼들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드리기 원하는 영혼들을 위한 두 번째 말씀이니 누구든지 신랑이 신부에게 베푸는 큰 사랑과 신부가 신랑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그 인내를 깨달으면 자신과 가족과 주변의 영혼에 큰 유익이 있다.
어떤 남자가 한 여자에게 큰 사랑을 베풀고 정혼한 후에 먼 길을 떠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과의 혼인준비를 다 마치면 다시 돌아오겠소!” 이때 정혼한 여자가 비록 외로울지라도 남자의 약속을 믿고 외모가 좋은 다른 남자들에게 이끌리지 않고 오직 자기의 신랑 될 남자 만을 기다리게 하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힘 들고 어려워도 남자가 더디올지라도 자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가꾸며 오직 자기의 신랑 될 남자 만을 기다리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오늘 걸까? 그것은 오직 하나밖에 없으니 바로 “첫사랑”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거룩한 피로 베푸신 첫사랑을 마음에 고이 간직하고 소망이 없는 이 헛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자기의 영과 혼과 육을 정결하게 유지하므로 정직하게 자신의 재림을 기다리는 영혼들을 사랑하시되 보혈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썩어질 육과 헛된 바벨론에 마음을 빼앗긴 영혼들에 대해서는 첫사랑을 회복하기 원하신다.
더불어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과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전세계에 흩어져 주님을 신실하게 믿는 믿음으로 아들이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 영혼들을 거룩하신 영을 통해 마지막 때에 세상에 있을 모든 환난들을 피할 수 있도록 또한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정결한 한 몸 안에서 재림을 준비하도록 미리 예비해두신 그 피난처에서 친히 양육하신다.
그리하여 첫사랑을 끝까지 마음에 간직한 그 영혼들이 영과 혼과 육의 정결함을 유지하여 공중으로 들림을 받고 또한 인자의 살과 피를 힘입어 아버지의 뜻에 이른 자들이 대환난에서 목 베임을 통해 아버지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그 피를 몸의 거룩한 산 제사로서 올려드리게 되는 것이다.
첫사랑을 고이 간직하고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십자가의 피로 하나된 거룩하고 정결한 신실한 형제자매들이여! 영원한 본향 셋째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의 독생자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머리 밑에서 한 몸으로서 하나될 그날이 다가오고 있도다!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깨어있는 형제자매를 위하여-1: 대화의 시작과 끝 그리고 환난의 시작
이 말씀은 살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한 영혼들과 말씀의 기초를 통하여 썩어질 육의 욕심을 내려놓고 헛된 세상에서 나와 그리스도를 따르겠노라 결단한 영혼들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드리기 원하는 영혼들을 위한 첫 번째 말씀이니 대화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더불어 인격체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푸는 경우도 있고 풀지 못하고 서로를 외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우선 한민족의 환난에 속한 말씀들 가운데 “미국이 공격을 개시할 때의 상황”과 “전쟁 전 말싸움의 내용들”에서 전해진 것처럼 남과 북은 전화로 대화를 끝내기 전에 즉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각기 외치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대화를 끝낸다는 것은 대화를 시작하는 시점이 있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그 두 가지 말씀을 통해 그들이 전화상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을 보면 환난이 가까이 왔음을 깨달을 수 있다.
둘째 “미국이 공격을 개시할 때의 상황” “전쟁 전 말싸움의 내용들”에서 그들은 결국 그들의 문제를 풀지 못하고 대화를 마친다. 하지만 그것은 오른쪽의 강한 민족이 늘 약한 민족들을 훼방하며 자기의 유익을 취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니 그 자유로운 여자의 나라는 남쪽을 돕겠노라 하되 사실은 자기의 유익을 굳히고자 알릴 바를 알린 후 단추를 누르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이 문제를 풀지 못한 채 전화대화를 끝내는 것을 보면 환난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때문에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 때문에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순교를 소망하는 형제자매를 위하여-1: 한민족의 환난의 시기
사람은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상대를 비난하며 결국에는 죽이기까지 한다.
상대방을 죽이므로 자신이 옳고 의롭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함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죽으셨으니 그들은 말로는 믿는다 하나 정작 그리스도의 밖에 거하고 있음을 그러한 비난과 살인을 통해 스스로 증거한다.
사람은 또한 한 번 가지게 된 생각은 자신도 역시 죽기까지 바꾸지 않으려 한다.
그리하여 세상의 권세자들은 결국 세상의 이념이 다른 자들을 죽이고자 환난을 시작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춥거나 덥거나 배고픔을 원치 아니한다.
자신의 죽음은 더욱더 원치 아니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더울 때도 아니요 추울 때도 아니요 오직 그것을 피하고자 그에 맞는 계절에 시작한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때문에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 때문에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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