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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에 한민족의 신실한 자들과 길을 잃은 양들을 위하여
1.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에 한민족의 전쟁과 자연적인 환난들과 3차 세계대전과 짐승의 666으로 인한 온 세상의 하나됨과 대환난의 목 베임과 셋째 세상에 대한 심판과 짐승이 무저갱에 갇히는 일이 순서대로 임한다. 그리고 이런 마지막 때의 일들 가운데 어느 시점에 영과 혼과 육을 보존한 신령한 신부의 들림과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이 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피로 은혜 받은 선한 양들은 신랑이신 어린 양을 맞이하기 위하여 죄와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구별되어 자신과 지체들의 거룩에 애쓰며 동시에 이방인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의 영혼도 죄와 세상의 형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도록 기도함이 마땅하다.
2. 한편 아버지께서는 교회를 이방인보다 먼저 심판하시니 해지기 전에 의인들을 빛으로 이끄시다 저녁이 되면 그들을 세상에서 광야로 불러내시고 새벽이 끝나고 하늘에서 내리시는 유황 비와 땅의 가르심으로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신실한 양들을 세상에 속한 염소들과 구별하시니 한밤중에 세상과 교회 둘로 나뉜다. 그러므로 입술로는 믿는다며 마음은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에 빼앗긴 미련한 자들은 늘 아버지의 뜻에 마음과 믿음 없이 행하고 있으니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자들이 아직 빛이 있을 동안 그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께로 마음을 돌이키라고 외친다. 또한 만일 돌이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계시록에 기록된 큰 심판이 그들에게 임한다고 외치며 그들 가운데서 돌이키는 영혼들이 있기를 바란다.
3. 그러다 강한 여자의 나라로 인하여 한민족에 전쟁이 다시 시작되리니 해가 떨어져 적그리스도가 나타났을 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영혼들은 적그리스도를 위해 거짓으로 예언하는 자들과 음녀와 아버지와 아들께로 마음이 떠나있는 지체들에게 적그리스도와 또한 다가오는 환난들과 또한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심판에 대해 공개적으로 선포한다. 하지만 적그리스도가 세상에 속한 교회를 보호하고 인정하리니 그들이 힘을 얻어 오히려 그리스도의 환난복음을 전하는 영혼들을 더욱더 핍박하기 시작할 것이다.
4. 첫째 핍박기간이 끝날 때에 많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미워하게 할 것이되 3차대전의 끝에 가짜그리스도가 나타나기 바로 전 또다시 둘째 짐승을 위해 거짓으로 예언하는 자들과 음녀와 주님께로 마음이 떠나있는 지체들이 환난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하리니 그리스도의 복음 가진 자들은 오직 살고자하는 영혼들이 왔을 때 말씀의 비밀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그들이 스스로 성경을 열어서 말씀과 비교하여 그들의 영혼이 선택할 것이요 그때에도 아버지께서는 아들의 십자가은혜를 오직 살고자하는 자들에게 부어주실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는 자들은 오히려 그들에게 있는 은혜도 거두신다.
5. 첫째 짐승과 둘째 짐승을 위해 거짓으로 예언하는 자들과 음녀와 주님께로 마음이 떠나있는 지체들이 복음의 비밀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는 방식은 구약시대나 그리스도의 당시나 일곱교회시대나 이 마지막 때도 동일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택하신 일곱교회를 이단이라 정죄하고 거짓교회라고 칭하며 믿는 자들 가운데서도 개인적으로 그들을 핍박하되 끝에는 결국 그들을 법과 세상의 권세가 있는 이방인들에게 넘겨 거룩한 피를 흘린다. 그러면서 그들은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피 흘린 자신이 의롭다 함을 나타내며 또한 옳음을 드러내고자 그 피를 자신과 자신의 자손에게 돌리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이 옳음이요 아버지께서는 죽은 자들의 피를 통해 일하시니 그것은 의로운 피를 흘린 아벨과 같고 구약의 선지자들과 같고 그리스도와 같고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같고 바울도 그와 같았고 스데반도 그와 같았고 또한 교회시대에 십자가와 부활을 전한 모든 자들도 그와 같았으니 다가오는 마지막 때에도 그와 같을 것이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에도 죽은 자는 아버지께서 의롭다 인정하시며 다시 살리시되 의롭고 거룩한 자들을 죽이는 자들은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하며 가장 큰 심판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마지막 때에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를 외치는 자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 복음이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할지라도 그들이 거룩한 형제자매들과 신령한 신부를 데리러 다시 오시는 참된 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자들인지 아니면 3차 대전을 일으키고자 올라오는 적그리스도와 사람들의 오른 손과 이마에 사람의 수를 넣어주려고 올라오는 가짜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자들인지 분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그들은 공히 마지막 때를 외치되 그들의 혀가 만들어내는 영을 잘 들어보라. 그러므로 거짓된 자들은 교회일치운동, 신부단장, 신사도, 주님 길을 예비하라, 제3성전, 기름부음학교, 하나님의 음성듣기, 성령 춤, 영성, 재정의 기름부음, 재정의 기름부음, 세상에 들어감, 방법 원리 훈련 같은 온갖 달콤한 말들을 이용하되 참된 자는 십자가, 거룩, 죄와 싸움, 세상에서 돌이킴, 세상과 구별됨, 주님께 마음을 돌이킴, 첫사랑, 육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자기부인, 고난, 순교 같이 십자가의 은혜와 관계된 신실하고 심령을 찌르는 말을 낸다. 그러므로 똥개들이 도둑을 보고 반갑게 짖어대는 것은 진돗개들의 소리를 못 듣게 함이요 진돗개들이 돌아오는 주인을 보고 애타게 짖어대는 것은 십자가를 붙들게 함이니 잠자는 영혼들은 똥개의 소리를 듣고 두 마음을 유지할 것이되 깨어있는 영혼들은 진돗개의 소리를 듣고 거룩에 애쓸 것이다. 하지만 신실한 자라도 아직은 세상을 등지지 못했거나 자기를 부인하지 못했기에 입술에 좌파 우파 자본주의 공산주의 독재주의 민주주의 김구 이승만 같이 어둠에 속한 말들도 함께 걸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은 찔림을 받을 때 오히려 깨닫고 돌이킬 것이요 세상에 빠진 자들도 구원받아야 할 불쌍한 영혼들이다. 물론 어둠과 온전히 구별된 거룩한 자라 할지라도 세상과 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가 오직 한 번 있으리니 그때가 바로 십자가 길의 끝에서 피 흘리기 위해 세상의 권세자들에게 붙들려 법정에 서는 날이다. 그러므로 세례요한과 그리스도와 그의 13제자들과 마지막 때의 144000을 보라.
2. 그들은 공히 마지막 때를 외치되 그들의 손이 무엇을 붙들고 있거나 잡으려고 하는지 잘 들여다보라. 사람은 마음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으며 손은 그의 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악하고 교만한 자들의 마음은 아버지의 뜻이 아닌 오직 썩어질 육의 욕심과 사람을 자신에게 이끌어 자기가 높아지는데 있으니 거룩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우상의 형상을 취하고자 그것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선하고 신실한 자들은 이미 자신의 모든 것과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주님께 드리겠노라 서원했으니 그들이 공통적으로 당당히 말하는 것은 이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이요 음란을 버리는 것입니다.” “돈과 주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믿는 사람은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외출했을 때 똥개가 밤에 도둑을 보고도 짖지 못함은 도둑이 던져준 고깃덩어리를 뜯어먹느라 정신이 팔려있기 때문이요 진돗개는 다른 사람이 주는 음식을 거부하고 한밤중에 집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짖다 도둑에게 도살당하되 주인이 돌아오면 집을 지킨 진돗개들은 살리고 똥개들은 도둑에게 넘겨준다.
3. 그들은 공히 마지막 때를 외치되 시끄럽게 떠들거나 조용히 말하며 영혼들을 과연 누구에게 이끌고 있는가를 잘 살펴보라. 그러므로 적그리스도를 예비하고 있는 거짓예언자들은 자신의 거룩에 애씀은 없고 늘 다른 사람들을 향해 저들은 배도했으니 지옥 갈 것이고 하나님이 한반도를 심판하실 것이니 도망가라고 외치며 사람들을 십자가가 아닌 자신의 영으로 이끌되 환난이라는 것은 원수에게는 세상에 속한 자기영혼들을 추수하는 사망의 도구요 주님께는 택하신 자들과 첫사랑을 붙들고 있는 영혼들을 독수리를 통해 모으시어 세상과 구별하시는 기간이다. 또한 마음이 깊은 자들은 첫사랑을 지키고 있는 영혼들이 함께하길 기다리되 오히려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전하며 한 곳에서 적은 수의 무리들과 함께 복음의 빛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자기얼굴과 이름이 드러나는 자들 중에도 몇몇은 조용한 자들이 있으나 자신이 시끄럽게 떠드는 자인지 아니면 조용히 전하고 자인지는 오직 그리스도와 자신만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똥개들이 도둑을 보고 시끄럽게 짖어대는 것은 잠자는 자들과 고깃덩어리를 함께 뜯어먹고 그들을 도둑에게 넘겨주기 위함이되 진돗개들은 도둑을 보고 짖어 깨어있는 자들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게 하여 공중에서 혼인잔치가 벌어지기 전에 신령한 영혼들을 신랑에게 깨끗한 처녀로 중매하려 함이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깨워놓으신 신실하고 정직하고 조용한 영혼들을 위한 것이니 그들은 깨어있기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의 일들을 알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위해 적그리스도에 대해 알리는 것은 그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 주님을 위하여 인내하며 첫사랑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왔으니 그들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더욱더 깨어 있기를 원함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거짓된 자들과 더럽고 악한 자들과 시끄럽게 떠드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님은 원수는 적그리스도와 자신을 예비하도록 그들의 영혼을 깨워놓았으니 그들의 영혼은 이미 적그리스도와 원수를 참된 그리스도로 알고 예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은혜를 받아 자기의 마음속에 거하는 죄를 깨닫고 거룩에 이르고자 육과 세상으로부터 주님께 돌이키는 자들이 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도 십자가를 붙드는 영혼에게는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은혜가 임하리니 그들은 바울처럼 종교에서 회심하고 바벨론에서 마지막으로 나오게 된다.
첫째 짐승은 둘째 짐승에게 권세를 받아 원수를 예비하는 자이며 원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흉내 내는 자다. 그러므로 2천년 전 세례요한이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한 것처럼 적그리스도의 애미의 이름은 엘리사벳이요 그는 독자로 나타난다. 또한 그는 목수로서 인자의 육의 애비였던 요셉의 이름을 따라야 하니 그의 애비는 엔지니어요 이름은 요셉이다. 또한 전통에 거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30세에 사역을 시작해 33세에 십자가를 받으셨다고 알고 있으니 그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나타나야 한다. 또한 바벨론에게 인정받은 교회에 속한 자들은 자신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명한 그 반석 위에 서있다고 주장하니 그는 가톨릭교회의 집안에서 나와야 한다. 그는 또한 전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하니 UN에서 나오되 세움을 받은 후에는 이리저리 다니며 평화를 외친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 평화를 주고자 나온 자가 아니요 겉으로 보기에는 젊고 똑똑하고 아름다워도 2천년 전 세상을 짓밟았던 로마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처럼 이 세상을 3년 반 동안 거칠고 급하게 짓밟을 것이니 그의 이름은 “Man of Sebastia”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하여 그가 3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이방나라들을 황폐케 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진저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을 방비하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으로 그 말이 굳게 이루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찌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나는 주님만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팔소리
너는 결단하라
가자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어떤 사람이 큰 건물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의 앞에 서서 예배를 인도했다. 그러므로 그의 입에는 자비와 용서와 회개와 거룩과 헌신과 겸손과 희생과 화목 같은 말들이 항상 붙어 다녔다. 그런데 그런 그가 예배 후에 사람들과 인사하고자 문 쪽으로 걸어가면서 자신은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이니 자신이 가장 높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는 반갑게 웃으며 악수하되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보다 낮다고 여기며 고개를 숙였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일 때는 누군가 자기에게 상석에 앉으라고 권하길 기다렸고 자기 밑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은 자신의 부하로 알았고 아직 공부하며 그 일을 준비하는 사람은 보조자로 대했고 자기보다 적은 수의 영혼을 이끄는 자를 만났을 때는 나는 설교를 잘하는 능력자이니 부족한 당신은 나의 밑이라고 여겼다. 그러므로 거룩한 곳이라고 불리는 곳에 있을 때 그의 마음과 생각이 이러하니 그가 주중에 나가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그의 삶이 어떠하겠는가? 이렇게 그는 언제든 어디서든 사람들에게 섬김 받으며 높아지려는 헛된 교만과 또한 자신과 가족의 썩어질 육을 구하는 마음으로 말과 행위를 때로는 조심스럽게 때로는 강하게 하다 다음주가 되니 그런 마음을 회개하거나 돌이키지 않고 다시 그곳으로 들어가 똑같이 예배를 인도하고 나와 동일한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키가 작고 어깨가 안쪽으로 숙여진 어떤 가냘픈 사람이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그 건물에 들어가 내가 했던 말을 전하고 헌금을 바치고 찬양하고 아버지께로 기도하되 예배를 마친 후에는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죄악된 삶을 그대로 살고 있노라.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한 몸을 더럽히는 삶을 가증하게 보시니 너희가 오직 죄악 한 가지라도 이기고 거룩하게 되길 원하시는 도다. 또한 먼저 자비를 받은 자로서 자비를 베풀기 원하시니 너희들이 앉아있는 그 자리는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요 마지막까지 너희의 목숨까지 바쳐 섬기는 자리로 계획하셨노라.” 예배를 인도하는 자들은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을 돌이켜야 함을 깨달았으되 자신이 앉은 곳에서 내려오지 않고는 돌이킬 수 없었으니 회개도 섬김도 원치 않는 자들은 하나로 뭉쳐 이렇게 말했다. “죄는 우리가 이 건물 안에서 드리는 예배로 사함 받는 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끗하되 만일 죄가 있다 해도 아버지는 이미 용서했으니 원수의 자식이 아니고서야 어찌 의롭고 거룩한 우리를 돌이키라 하느뇨? 그리고 너는 무슨 권위로 우리에게 돌이키라 하느뇨? 네게 그런 권세가 있다면 증명해 보여라!” 그들은 이렇게 말을 맞춘 후 그를 잡아 죽이고자 했으나 그곳을 들락날락하던 자들 가운데 어떤 영혼은 목숨까지 바쳐 아버지를 섬기겠노라 약속한 자신의 첫 마음을 지키고 싶었다. 또한 오직 사람의 마음을 보시고 심판하시는 살아계신 아버지가 두렵고 떨리니 무엇이든 올바르게 행하고 싶었다. 그러므로 흠모할 만한 아름다움이 없는 그 사람의 말을 들었을 때 자신을 돌이키고 자신이 앉은 가장 엄한 바리새인의 자리에서 미련 없이 내려와 자신이 죽이려 했던 그를 따르며 자비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그와 하나되었다. 그러나 다른 자들은 먼저 그 초라한 자를 자신들의 법으로 잡아 죽인 후 자신들의 울타리를 벗어나 그를 따르던 동료도 잡아 넘기되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린 자신을 의롭게 여겼다. 그러나 초라한 이의 죽음은 자신이 섬기는 이를 위해 자기목숨을 버리는 죽음이었으니 큰 사랑을 받은 그도 역시 초라한 그를 친구라며 자신의 목숨을 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영원한 사랑과 우정을 늘 함께 나누었으되 가증한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여긴 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하늘의 심판을 받아 그 뜨거운 곳으로 들어갔다.
이처럼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에 거하는 죄로 인해 누구나 다 불의하며 범죄한다. 그러나 사람은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면 말씀으로 찔림을 받았을 때 불의하고 죄악된 자신을 돌이킬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리스도를 따른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그 십자가의 자비를 통하여 거룩한 육체의 생명을 얻었다. 그러나 똑같이 돌이켜야 함을 깨달았어도 많은 자들이 제자들과 달리 돌이키지 못했으니 그것은 자기욕심과 영광을 구하는 그 악한 뜻을 자신의 손에서 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상을 버리지 못한 성전의 목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르지 못하고 오히려 죄 없으신 인자를 죽이고 영원한 사망으로 내려갔던 것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이용해 잠시 육의 좋은 것을 취하며 잠시 사람들에게 영광 받다 사망으로 들어가는 어리석은 자들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회개와 돌이킴을 통해 얻는 그 영광은 썩어질 육과 이 세상의 헛되고 헛된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당시 그곳에 있는 자들 가운데 자신을 따르는 영혼들이 얻을 그 영광스런 생명과 또한 자신을 죽이는 자들이 당할 그 영원한 형벌을 이미 알고 계셨으되 후자도 돌이켜 그 생명에 이르길 원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자신의 제자들에게는 십자가의 자비로운 희생으로 거룩하게 하여 아버지와 화평하게 하는 그 메시아가 바로 인자라는 확신을 그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깨우치고자 전하시는 말씀이요 동시에 오직 자기욕심과 명예를 위해 거룩에 마음과 믿음 없이 아버지의 일을 하고 있는 목자들에게는 경고의 말로 쥐어주신 것이니 그 의미는 이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자비를 받은 자가 제사보다는 자신이 받은 그 자비를 다른 자들에게 전해주므로 자신의 그 허물들을 용서받으며 또한 그 자비로써 자신보다 위에 있는 자들과 더불어 화목을 이루며 또한 아래에 있는 자들과도 더불어 화목을 이루며 하나가 되기를 더 원하시는 도다.”
그러나 성전에서 제사를 인도하던 독사새끼들은 자신의 악한 마음을 끝까지 돌이키지 못했으니 죄에 눈이 가려 끝까지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 오히려 그들은 가까이 온 천국과 회개를 선포하는 인자를 미워하고 시기했으며 네가 무슨 권세로 여호와의 종인 내게 뭐라 하느냐 생각했다. 이에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죄 사함의 권세에 대한 확신을 주시고자 자신이 바로 십자가에서 자비를 이루는 그 창조자임을 비밀적으로 전하기 위하여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조차 깨닫지 못함은 아버지께서는 자비를 저버리고 성전에 들어와 마음에 우상을 구하며 제사 드리는 자들에게는 어떤 깨달음도 주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은 왜 사나요?-4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 여호와께 드렸으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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