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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몽주의와 우생학 2010/03/05
  2. 사실은 (1) 2010/03/05
  3. 부산 (2) 2010/03/02

계몽주의와 우생학

from 우울 2010/03/05 22:21

계몽주의와 우생학

 

잘 어울리는 한 쌍이랄까. 소리내어 읽어봐도 참 괜찮다.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계몽의 주체와 우생학의 주체 혹은

그 뿌리가 서로 많이 다르지 않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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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22:21 2010/03/05 22:21

사실은

from 우울 2010/03/05 22:01

그저 혼자 있고 싶은 거다.

사람들을 만나 낭비한 시간은 지금까지로도 충분했다는 생각이 드는거다.

혹시나 뭔가 있을까 싶어 만났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히 지루하고 재미없고 그저 그랬다.

그게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랬다.

 

뭔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고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두어명의 친구들은 각자의 길을 갔다.

나도 이제 내 길을 가야지.

그게 뭔지는 몰라도.

 

호기롭게 말해도 어떻게 먹고 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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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22:01 2010/03/05 22:01

부산

from 개토가 개토에게 2010/03/02 16:29

 

 

부산, Oil Pastel, 20x29cm

 

 안녕, 개토

오래간만이구나.

김상이랑 10년이나 함께 지냈다니 깜짝 놀란 기념으로 부산에 다녀왔어.

몸이 아파서 거의 방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밤바다는 잠깐 볼 수 있었지.

 

나는 언제나 그렇듯 약간 슬퍼.

그래도 저 그림에 3개의 원이 있는 게 재밌어. 살짝 불안한 세 개의 원. 

세 개의 원이 있는 풍경.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아무 것도 못쓰겠다.

곧 또 쓸게. 안녕.

 

2010/03/02 개토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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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6:29 2010/03/0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