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건 뭐 3.1절이나 광복절 행사장이면 또 몰라...프로야구 시작하는데 애국가는 왜 부르나? 중고생들 축제 마당에서 국기에대한맹세는 왜하나? 염병할. 이렇게 애국가를 불러재껴야 애국심이 용솟음치나? 얼마전 딸아이의 학교 음악회갔는데 그 자리에서도 국민의례하더라. 얼마전 시민주권 창립식에 갔는데 거기서도 국민의례...ㅠㅠ 보는 눈이 많아서였겠지만...그래도 '국민'대신 '시민'을 내세우는 단체에서 국민의례... 너무 슬펐다는..
사실 '국민'이라는 단어 자체도 싫다.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있긴 있다. 우리사회가 용납을 못해서 그렇지..ㅠㅠ 난 되도록 시민이란 단어를 쓴다. 어쨌든! 국민의례 그만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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