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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 여섯의 어릴 때 찍은 나의 사진이 내가 그려 볼 수 있는 가장 어린 나이의 기억 아닌 형상으로부터 읽을 수 있는 전부였다. 그러니 그 전후로 내가 얼마나 어떠했나를 물어 볼 사이도 없이 커져 버렸고 지금은 아무에게도 물어 볼 사람이 없다. 하나 기억 나는 것은 늘 무엇이나 밖으로 가지고 나가 누구에게 주어버리곤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남들보다 늦게 가기를 좋아하였다. 모두를 가질 수 있는 사람처럼…
나는 두 딸을
기르는 동안 나의 아내와 함께 너무 지옥같이 힘들게 길렀기에 아이들을 많이 즐기지 도 못하였고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었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나는 5년 전에 내가 힘들었든 나 자신의 억울한? 과거에 대한 복수를 하기로 하였다. 딸에게 내가 봐 줄 테니 아이를 가지라고 하였고 그 후에 첫 손자 아기가 나오면서 나는 은퇴할 겸 딸들 곁으로 왔고 지금 둘째 아이인 손녀 딸까지 둘을 기르게 되었다.
나는
나의 자신의 과거에 대한 분노 덕분에 더 큰 사랑의 재미를 얻게 되었는지 아니면 그 아이들이 스스로 나를 그렇게 좋아하게 끔 만드는 지를 구별할 수 없다. 단지 나와 내 아내가 과거를 되 찾은 듯 우리 옛 아이들을 여유 있게 다시 기르는 것 같이 착각 할 정도로 손자 손녀의 얼굴에서 딸의 모습과 나와 아내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한다.
나는 매일 아침에 두어 시간 막 한 살 넘긴 손녀 딸과 단 둘이서 공원에 나가 논다. 이렇게 하고 돌아오면 할머니가 손녀 딸을 지루하지 않게 나와 똑같이 아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할머니도 옛 복수와 자신을 단단히 즐기고 있다.
나는 어린 아이가 노는 모습에서 기억할 수 없든 옛 나의 노는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나를 되 찾아 가지면서....이것은 내가 복수하여 얻으려든 딸의 덜 지옥 계획 밖의 나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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