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자신에게 조사를 쓰는구나 ㅎ

잘 놀고 와서 사진 좀 정리하고 잘라다가 얼핏 봤더니 희안한 글이 올라왔구나. 내 일기장이지만 혹시라도 놀러온 분들이 궁금하여 조회수 늘려줄까 겁나서 그냥 그림으로 복사.

약간의 오바질을 해보자면, 난 논설위원씩이나 된 자가 이따위 아무말 대잔치를 별 죄의식도 없이 자사 신문에 올리면서 지면을 낭비하는 이 수준이 되었다면 이 신문사가 이제 진짜 망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신문사가 망할 지경이 되니 그 신문사 덕 제일 많이 보고 살아온 자가 똥줄이 타는갑다. 조회수 늘리려는 목적이었다면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 듯하다. 노이즈마케팅도 장사속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어느 상품이든 간에 질이 떨어지면 손임이 빠지는 거다. 조선일보가 이젠 더 이상 뭘 해도 안 되는 시점이 되고 보니 이젠 이렇게 주저 앉는다.

만시지탄이다. 진작에 망했어야 할 것들인데 이것들은 좀비도 아니고 어째 이리 생명력이 길단 말인가. 하...

 

이미지: 사람 1명,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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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23:57 2019/12/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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