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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공포로서 다가온다.

내가 신경쇄약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손가락을 다치는 그 순간에도, 그렇게 크게 다쳤건만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

 

시리고 시릴뿐...

 

하지만 그 공포만은 이를데가 없었다. 눈앞이 하얘질 정도의 공포.

 

이미 공포는 통증을 넘어 내 뇌리에 박혀버렸다.

 

놀란데는 우황청심환이 최고라고 우황청심환 챙겨먹고 어느정도 안정을 취하긴 했지만

 

아직도 내 머리속엔 그 공포의 순간이 박혀있다.

 

그리고 그 공포의 순간은 계속해서 천천히 일정한 양의 공포를 분산시키고 있다.

 

이젠 자는 때가 힘들다. 파노라마처럼 그 사건이 떠오르고 피흘리는 내가 있다.

 

그 기억은 차츰 안개낀 것처럼 뿌얘지고 있지만 그 뿌얘진 화면 뒤에 공포는 그 크기 그대로

 

남아있다.

 

사람의 공포란 건 정말 놀랍다.

 

예전 교통사고의 기억에 아직도 차소리가 나면 눈이 떨리며 옆으로 피하는 나를 보면, 또한

 

이번에서의 떨림을 보아서도 공포란 건 정말 무서운 것이다.

 

주위에서의 공포 조장, 그 공포 조장속에 길들여지는 사회주체, 그 모습들이 다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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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마이카 드라이버~~~

어느덧 바이크가 하나 생겼다.

 

하하하~~~

 

작은아빠가 추위를 많이 타셔서 겨울동안 배터리 방전된채 쳐박혀있게된 스쿠터를

 

여차저차 접수했다.

 

ㅋㅋㅋ~~~

 

신나게 댕겨봤자 60km/h , 그것도 내리막에서나 가능한 속도지만 그래도 정말 기쁘다.

 

비록 50 km/h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마이카지만 이래저래 이동시간은 무지 단축되었다.

 

트럭이나 큰 차 지나갈 때 흔들려 무섭기도 하지만 내겐 둘도 없이 고마운 존재다.

 

아픈 무릎 대신해 줄 나의 새로운 다리가 되 준 바이크 끝까지 이렇게 기쁜 존재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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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들이 공포를 조장해 얻을 것은???


by 다큐인 문성준 감독 / from. 미디어 참세상, 열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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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대회


 

정말 많은사람들이 함께 했다.

 

 


 

비정규직은  보호받고 위로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불쌍한 도움을 받아야할 계층이 아니다. 이제 그만 지껄여라. 우리는 당연히 가져야 할 우리의 권리를 빼앗긴 그래서 당연히 그 권리를 되찾아야 하는 계급일 뿐이다. 그 어느 도움도 거부한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권리를 찾을 것이다. 꼭

 

 


 

다시 힘차게 날리는 한림대 깃발... 그 역동감만큼 한림대 동지들의 마음이 전해진다.

또한 언제나 모범을 보이며 열심히인 수원대. 전날  SF 주점의 피로도 없나보다. 아니 그 피로보다 결의가 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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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신문... 열받는다.

불법체류 외국인들도 反韓활동
“여의도 도시가스 폭파하겠다” 테러 협박도
김민철기자 mckim@chosun.com
호경업기자 hok@chosun.com
입력 : 2004.10.03 18:39 34' / 수정 : 2004.10.04 05:34 03'

알 카에다가 테러 공격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시켜 정부에 비상이 걸린 3일,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슬람 계통 불법체류자 중에도 주목할 만한 사람들이 있어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이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2002년 월드컵 때 만든 (테러) 블랙리스트를 계속 수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중에는 반한(反韓)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난 8월 17일 외국인 근로자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강제추방 저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를 요구하
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선일보DB

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반한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까지 정부당국이 파악한 것은 반정부적 시위와 집회가 주종을 이루는 가운데 일부 단체가 테러협박을 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반한활동이 처음으로 포착된 것은 올 초 명동성당에서 열린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시위에서 “자진출국 전면 거부, 정권타도, 이라크 파병반대” 등의 구호가 등장하면서라고 한다. 그동안 불법체류자 단속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소규모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기는 했지만 정치성 구호가 등장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이에 정부 당국은 불법체류자들의 활동이 단순히 단속에 대한 항의 차원을 넘어섰다는 점에 주목, 이들의 배후에 국내 일부 급진세력들이 개입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한나라당 김재경(金在庚)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일부 불법체류자들이 급진 세력 및 사회단체와 연계해 조직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대하거나 불법집회를 개최하고 있고…”라고 밝히고 있다.

이들의 시위에 앞서 지난 1월 16일에는 태국계 반한단체인 ‘아키아’에 의한 항공기 테러협박이 있었고, 열흘 뒤인 1월 27일에는 총리실 민정비서관실 앞으로 여의도 도시가스를 폭파시키겠다는 ‘주한국 연변방 흑룡회’ 명의로 협박편지가 배달되기도 했다. 이 편지의 경우 발송자 이름으로 보아 작성자가 국내에 있는 조선족일 것으로 추정됐고, 이 때문에 국내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법무부가 분류한 이들의 활동은 한국의 체제와 정책을 부정하거나 적대감으로 한국의 부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행위 테러 음모 또는 협박 국가정책에 반대하는 집회 선동·주도 정치적 주장과 함께 정부시책을 비판하고 이를 선전하는 행위 등이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올 4월 반한활동 불법체류자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정부 당국은 그러나 정작 반한활동을 벌이는 불법체류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그 주도세력이 누구인지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모두 43만7954명이다. 이 중 이슬람국가 출신은 29개국 6만706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미 국무부가 테러지원국으로 분류한 이란,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수단 등 5개국 출신이 1755명이다. 또 알 카에다 등 테러 단체를 실질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출신이 7177명이다.

법무부가 반한활동 대책을 시행하면서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해외 테러단체들과의 연계를 차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법무부가 포착한 연계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 드러난 것 외에 반한활동 정보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이 법무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구나 국가정보원 관계자가 밝혔듯이 테러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는 자에 대해 조사할 수 없고, 미국과의 정보 공조도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정부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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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냥 구경하세요.

사무실 주변의 천을 거슬러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들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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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복학생

저번주 토요일 유이랑 나랑 우현이, 상선이형이 만나서 1시간 넘게 떠들었던 복학생 스토리...ㅋㅋㅋ

 

옛날 허리나 목에 후드티나 남방 매고 다니는 거 표현하기도 하고.. ㅋㅋㅋ 별의 별 얘기를 다 했었는데..ㅋㅋㅋ 넘 재밌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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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g On Heaven's door



♪ 너킹 온 헤븐스 도어 ♪

 

정말 멋진 노래이지요.

이 땅에 진정으로 폭력과 전쟁은 사라져야 합니다.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엄마 이 계급장을 떼주세요
I can't use it anymore.

난 더이상 사용할수 없어요.
It's gettin' dark, too dark for me to see

점점 너무 어두워져서 볼수가 없어요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엄마, 내 총을 땅에 묻어주세요
I can't shoot them anymore.

난 더이상 그 총들로 쏠수가 없어요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저 길고 어두운 구름이 오고 있어요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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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추석 영화 잘 봅시다.


 

역시 집으로 가는 길은 정말 감동입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외박나와 비디오방에서 본 뒤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지요. 장쯔이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되었구요... ^^ 정말 예쁜 영화지요. 정말 강추

내일 싱글즈도 꼭 봐야지... !! 불끈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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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이다.

이렇듯 시간은 빠르고 난 게으르기만 하니...

 

어느덧 한 것 없이 9월은 지나가 버렸다. 정말 많은 일들을 내팽겨쳐 버린채 살아온 것 같다.

 

저번주 뭔가 한 일이 있나 돌아보니 논통모랑 목요집회정도밖에는...

 

내가 사회 활동가냐? 학생 활동가냐? 내가 발 딛고 서있는 땅에서 뭔가를 하지 않는데

 

과연 무슨 일을 했다고 자신있게 말할쏘냐??

 

또한 무슨 일이 의미있었다고 말할쏘냐???

 

이젠 이런 자학적인 반성도 질린 듯 하다.

 

하지 말아야지... 하지 말아야지...

 

반성이 아닌 계속되는 계획과 결의를 다져야지.

 

그래!!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자. 자~~ 우선 추석동안 사업구상을 죽어라 해보자. 뭔가 파급력을

 

낼 수 있는 사업구상을... 그리고 그 구상을 갖고 바로 목요일부터 시작하자. 사람들 더 많이

 

만나고, 혼자라도 선전전도 진행하면서...

 

정말 이대로 이번 년을 끝낼 수 없다. 죽어도 뭔가 해낸다. 자~~ 마지막 기회다.

 

다시 한 번 힘내서... 아자자자자자자자 죽어보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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