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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빠르게 진행되더니만... 벌써 빈집 2를 계약하고야 말았습니다.
빈집과 5분도 안되는 거리.
남산 소월길 바로 아래.
방 3개, 2층 건물에 2층.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45만원.
원래 월세가 60까지도 나왔었던 집인데... 여차저차해서 좀 싸게 계약했습니다. ^^
40까지 낮춰보려고 잔머리를 많이 굴렸지만... 실패. ㅎㅎ
이번주 일요일에 이사할 계획입니다.
어떻게 기능을 구분할지...
누가누가 빈집2에서 주로 기거할 건지...
재정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어떤 가구와 어떤 짐을 옮겨야 할지...
지금 한창 논의 중입니다.
여자 빈집, 남자 빈집, 커플 빈집, 영구투숙자 빈집, 공부방 빈집 등등 여러가지 안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주인집이 바로 아래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기본적으로는 '조용한 빈집'이 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일요일은 원래도 '빈집 대청소와 만찬과 회의의 날'인데다... 이사까지 겹치니...
두번째 빈집들이 합시다.
(첫번째 빈집들이 생각이 나네요... '대보름 빈집들이 합니다. 놀러오세요.')
많이 많이 오셔서 같이 기뻐하면서 놀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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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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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주말 ㄷㄷㄷ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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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축하해요! 저는 시간될 때 너무 가봐 방문하고 싶어요. 매주 금요일에 맥주를 만들시죠? 그럼 그때 갈게요. 저도 모국에 있었을 때 흑맥주를 많이 맛잇게 만들었거든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