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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빈집2 만들기 가속도 붙다

빈집님의 [빈집 2/ 빈가게 주말 논의는] 에 관련된 글.

슬픈 소식 하나 먼저!

꼭 슬플꺼까지야 싶지만 빈가게 관련 구체적 물건이었던 삼호미용실(2000만원-60만원) 이 가게가 나갔답니다.
그래서 빈가게 관련 자리는 원래도 그럴 계획이었지만 이 일대 점포들을 시간 들여 알아봐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급박스럽게 돌아가는 빈집 아니랄까봐

빈집 2로 급부상한 물건이 나왔습니다.

일단 일요일 오전 지난 토요일 밤 거론되었던 닉산재 구경겸 산책을 나갔다가
부동산에 들러 본 집인데요

집 개요
-2000만원-40만원
-방 3, 화장실 1개, 2층 주택의 2층
-빈집1과의 거리 5-7분
-해방촌 오거리에서 2분
-지음, 창균, 말랴, 디온, 아규 가 집을 둘러본 결과 이만한 집의 최저가로 생각됨

월요일 밤 계약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방 쓰임
- 방 3개중 2개는 크기가 비슷하고 하나가 좀 작은 구조 입니다. 작은 방을 공부방 또는 작업실등으로 활용하는 안이 나왔습니다.
- 생활을 할 방 2개는 지금의 빈집처럼 남자방/여자방 구분, 커플룸으로 사용 등 의견이 있었고 입주 전까지 일단 시작을 어떤 형태로 할지 결정하고 이후 또 논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재정
- 빈집1과 빈집2의 재정 운영은 일단 12월 말까지 통합관리 및 운영.
- 빈집 2의 계약자 명의는 여러가지 고려 끝에 일단 말랴로 하기로 결정. 안되면 다른 사람.


아~~~ 역시 빈집은 무섭습니다.
이 기운이 어디까지 뻗칠지 기대됩니다.

빈가게도 얼렁 물건하나 나와줘야 할틴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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