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03

2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3/20
    새삼
  2. 2006/03/20
    this is not a love song
    새삼
  3. 2006/03/19
    ..........
    새삼
  4. 2006/03/17
    제대로 낚인 영화, V for Vendetta(1)
    새삼
  5. 2006/03/16
    애달픈 노래.
    새삼
  6. 2006/03/16
    대추리 영상을 보다가...
    새삼
  7. 2006/03/15
    고작 5%
    새삼
  8. 2006/03/15
    타산지석의 묘미
    새삼
  9. 2006/03/14
    그. 에 관하여(2)
    새삼
  10. 2006/03/14
    [펌] 정리의 기술(2)
    새삼

동생이 아침에 일찍 나가는 관계로,

꼭 한 번 깨고 다시 잠이 드는데,

그 때마다 이상한 꿈들을 꾼다.

 

오늘은 여행을 가는 꿈을 꾸었다.

나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갑자기 우즈벡으로 날아갔다.

그것도 중국에서 피플파워 회의를 하고 말이다. ㅋㅋ

그런데 우즈벡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나는(정말 왜 우즈벡이었을까, 그것도 궁금하네)

어쩔 줄 모르고 거리를 걷는데 거기서 내 고등학교 친구인 M을 만났다.

그녀는 고등학교 때 나와 꽤 친했는데 언젠가부터 전혀 연락을 하지 못했던 친구였다.

나는 반가움에 그녀에게 인사했는데

그녀는 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당황한 나는 더듬거리며 그녀와 나의 사이를 설명했고,

그녀는 내키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난 이 근처에 괜찮은 숙소라도 소개시켜 달라고 했고

그녀는 6달라짜리 유스호스텔을 얘기해줬다.

그리고 재빠르게 사라져버렸다.

나는 그 거리에 한참을 서 있었고 비가 내렸고..

뭐 그러다 일어났다.

 

하루종일 그녀가 날 보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찌푸린 얼굴.

뭐였지 그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Happy to have, not to have not
Big business is very wise
I'm crossing over into
free enter-prize

Love song
Love song
Love song
Love song

I'm going over to the other side
I'm happy to have not to have not
Big business is very wise
I'm inside free enterprise

I'm adaptable
I'm adaptable

I'm adaptable and I like my new role
I'm getting better and better
And I have a new goal
I'm changing my ways where money applies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Now are you ready to grab the cradle
That tunnel vision not television
Behind the curtain out of the cupboard
YOu take the first train into the big world
Now will I find you now will you be there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This is not a love song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

이틀간 방에서 골골거렸다.

의욕찬 주말 계획은 다 파토나고

아무것도 못했다.

요즘은 스트레스나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바로 몸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특히 소화계통으로.

 

금요일에 병원에서 났던 짜증과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내 몸을 뒤덮었다.

오늘 보니까 날씨도 좋은 거 같던데...

내일부턴 파워업 해야할텐데.

몸이 말을 좀 잘 들었음 좋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제대로 낚인 영화, V for Vendetta

워쇼스키의 영화인 줄만 알았다.

매트릭스의 감동이 있다길래(사실 매트릭스의 감동을 내용적 측면에서 평가하긴 쫌 거시기하지만서도) 그런 줄만 알았다.

나탈리 포트만이 삭발 투혼 하신다기에 대단하다 싶었다.

완벽하게 통제된 사회가 나온다기에 오오 어떨까 했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도 아니며,

내가 느꼈던 매트릭스의 감동은 완전 없으며

나탈리 포트만은 삭발해도 예쁘지만 별 역할이 없고

완벽하게 통제된 사회는 대한민국만 못하다.

 

전체적인 느낌을 얘기하자면...

몽테 크리스토 백작 + 20세기 소년 + 몬스터 + 한국의 광주 사태 ... 랄까.

완전 혁명을 파시즘적으로 하는 인간의 얘기였다.

그리고 나찌즘 대 파시즘에서 파시즘이 승리한 얘기?

뭐 여하튼 아이맥스서 볼랬었는데 안 보길 참 잘했어요 칭찬해 주고픈 영화.

 

하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 같이 영화 씹으실 분들에게는 대략 추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애달픈 노래.

 

애사랑

 

조곤조곤히, 아기에게 불러주듯, 그럴 때 참 슬프고 좋은 노래.

 



 엄마가 수놓은 헌 꽃버선

 오똑한 내코가 버선 코래요

 어느날 낯설은 남자가 와서

 오똑한 꽃버선 밟아버리고

 나는 꽃버선 보고 울어버렸죠   

 

 엄마가 줄을 탈때 난 무등타고

 꽃버선 쳐다보다 미끄러지고

 손님들 하하하 웃어댔지만

 엄마는 나를 안고 노래했지요

 나는 꽃버선 보고 울어버렸죠

 

 꽃버선은 삭아서 누더기되고

 엄마는 내 머릴 곱게 빗기고

 어느날 나도몰래 떠나버렸네

 엄마의 꽃버선 꼭 붙안고 엄마 없는 별을 보고 울어버렸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대추리 영상을 보다가...

뭐랄까... 계속 무뎌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상황이 계속 궁금하고 그 곳에 서 있지 못한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잡혀가고 다치는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픈데도 불구하고,

싸움하고 있는 상황에 무뎌지는 것이다.

 

매번 방송을 만들면서 분노하고 어이없어 하다가도

또 그 다음주가 되면 금세 잊기도 하는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기억해야하는데.

이렇게 또 방 안에 앉아 끄적이고나 있다.

아 한심해.

아 마음시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고작 5%

와나캣네여기 서 가져옴.

 


>여기서 해 볼 수 있음

 

중국 하나만 가면 굉장히 빨갛게 만들 수 있군.

고작 북경 하나만 가도 말이지..

도시별로 하면 재미날 것 같다. (있는데 못 찾는 건가...ㅋㅋ)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은 전멸이구만...

 

그러나 나는 north Korea도 가봤지롱 ㅋㅋ

엄밀히 말해 그 곳에 한국 관광지를 간 거지만....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타산지석의 묘미

이틀 째 철야.

눈은 반쯤 감겼는데,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메모를 위해!

 

나는 굉장히 삐뚤어진 인간이라 아무리 그 사람을 좋아해도 온전히 그 사람의 장점만 보지는 못한다.

물론, 그 애정의 정도가 적을수록 나의 비판의 눈길은 더욱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삐뚤어짐을 조금이나마 긍정하자면,

그것으로 인해 같은 실수를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다는 것.

오늘 또 배웠다.

사실 타산지석만한 배움이 없다.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닮은 사람만큼 끔찍하게 느껴지는 건 없으니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그. 에 관하여

Rory님의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 에 관련된 글.

 

 

처음 관심이 있었던 건, 이질감 때문이었다.

연인들이라는 시트콤에서 정말 최고로 어이없어 재밌었던 캐릭터로 나와서,

인상깊긴 했지만 그렇고 그런, 고만고만한 배우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전혀 다른 이미지로 영화에 단역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인어공주, 알포인트...

사랑은 원래,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깨지면서 시작된다 그랬나. ㅋㅋ

 

여하튼 그래서 늘 내 눈에 띠었던 그는,

종종 단막극에 얼굴을 내비쳐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건 그의 목소리다.

 

목소리.

내가 사랑을 느끼는 일차적인 반응은, 시각보다는 청각이다.

그는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태릉선수촌.

사실 거기선 동경이를 좋아한 거지만, 그래도 그 역시 '그'였기에 가능한 것!

 

이렇게 써 놓으니 마치 내 애인 같지만

당연하게도 그렇지 못함이 애통할 따름!

 

드라마몹의 그의 기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펌] 정리의 기술

 출처는 이 곳. 묵향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삼.

 

출처 : 정리의 기술/ 사카토 켄지

 

<정리의 기술>  2006. 2. 27


1. 정리는 바로 한다.

-혹은 정리 주기를 정한다.

-정리주기는 매일 10분, 매주 1회,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정리할 때는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는 ‘정돈’이 아니라 필요할 때 ‘곧바로 꺼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든다.

-이름표를 붙인다.

-제목을 붙인다.

-색을 다르게 한다.

-투명케이스에 보관한다.


3. 눈앞에서 치운다.

-캐비닛 안에 넣는다.

-박스 파일 안에 보관한다.

-책꽂이에 꽂아둔다.


4. 책상 위에 둘 물건과 두지 않을 물건을 구분한다.

-항상 쓰는 것 : 필기구, 포스트잇,스테이플러, 메모지 등 : 책상위

-가끔 쓰는 것 : 테이프 커터, 넘버링, 연필깎이 등 : 서랍 안에 자리를 마련한다.

-거의 쓰지 않는 것 : 과거 자료 등 : 캐비닛, 책상 하단 서랍




5. ‘미처리’ 파일을 활용한다.

-하다 만 일이나 바로 처리할 수 없는 자료 등은 ‘미처리 파일’(보류파일)에 넣어둔다.

-이 미처리 파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몇 개의 파일로 분류해 나간다.

-단, 미처리 파일은 임시 보관이지 여기에 서류를 자꾸 쌓아두면 안된다.


6. 책상 서랍 정리는 상단, 중간, 하단의 용도를 구별한다.

-긴급한 것을 가장 상단에서부터 정리한다.


7. 명함의 정리

-명함은 인맥 데이터베이스이다.

-자주 연락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분류한다.

-만난 날짜, 장소, 소개해준 사람이나 동석했던 사람의 이름을 함께 적어 놓으면 기억하기 쉽다.


8. 정보 선택을 위한 키워드를 만든다.

-대략 3가지로 정보분류 : 업무와 관련된 정보/ 일반적인 정보/ 자신의 취미에 관한 정보

-이러한 장르 구분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키워드는 만든다.

예) 업무- 메모, 기획&플래닝, 이벤트 등

    상식 - 경제, 주식, 금융, 정치 등

    취미 - 스포츠, 자동차, 여행, 건강 등

-키워드에 걸린 정보만을 선별해서 파일한다.

[메모][스포츠][주식][여행]


9.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NO :  처음부터 완벽하게 파일철을 준비해서..., 철저하게 기준을 세워서.., 뭐든지 크기를 통일해서...

-우선 필요한 정보를 바로 꺼낼 수 있으면, 나머지 세세한 부분은 일단 뒤로 미뤄도 괜찮다.


10. 작업 리스트를 작성하는 방법

- 작업 리스트 항목은 상세할수록 좋다.

- NO : 오전 중, 중앙기획에 전화

- YES : 오전 중, 중앙기획 마케팅부 M씨에게 전화

         오후 일찍 택배로 발송


11.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구분하는 기준

-바로 쓸 자료(긴급성이 있는 것) ⇒ 현재 진행중인 테마와 관계 있는 자료나 정보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자료 ⇒ 고객 명부, 영업데이터, 매출 데이터 등

-장차 필요하게 될 자료 ⇒ 라이벌 회사의 데이터, 강습회 자료 등

-희소성이 있는 자료 ⇒ 계약서 등


12. 메모의 기술

-첫머리에 반드시 ‘날짜’를 기록해둔다. 가능하면 **씨와 **건 식으로 제목도 붙인다.

-키워드(누가,언제,어디서(6하원칙), 숫자, 기타 핵심적인 단어 등)를 적는다.

-생각이 나면 바로 적는다.


13. 가방 정리

- ‘이것 밖에는 넣지 않는다’는 룰을 만든다.


14. 컴퓨터 데이터 정리

-하드디스크의 데이터와 백업데이터는 ‘같은제목’ ‘같은 분류방식’으로 정리한다.

-파일명은 누가 보더라도 알 수 있게 제목(이름)과 날짜를 적어둔다.


15. ‘일의 끝맺음’을 예상하여 일을 한다.

-일을 시작할 때, 일을 마치는 순간(완료상태)을 예상해둔다.→ 준비를 잘할 수 있다.

                                                            (준비성)

-처음 결정한 준비 내용과 달라져도 당황하지 말것, 정한 일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는 것도 중요.

 

16. 저녁에 회사에 돌아와서 할 일

-저녁에 돌아오면

 외근지에서의 업무 정리

 오늘 업무의 총정리

 오늘 업무 점검

-퇴근할 때에는

내일의 준비를 해두고 퇴근한다

내일의 일정표를 작성해두고 퇴근한다.

내일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둔다.

내일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두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17. 효율적인 시간관리

-자투리 시간 이용

-소요시간을 정해서 작업에 임한다.

-사실은 한 달 후이지만 2주 안에 어느 정도 뼈대는 세워 놓자 는 식으로 시간을 정해둔다.


18. 하루의 계획과 결과를 기입한다.


년 월 일

 

해야할 일

오늘 한 일

 

AM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

 

 

 

19:00

 

 

 

20:00

 

 

 


19. 연간계획을 세운다.

-월별 테마를 정해두는 방식도 좋다.

1월 : 5일까지 해외! 18일까지 정리의 기술 원고 점검

2월 : 정리의 기술 디자이너와 회의

-매월 일정을 미리 기입해둔다.

▸약속계획: 이동에 걸리는 시간도 기입해둔다.

▸출장계획: 미정의 경우 파란색, 결정되면 붉은색으로 기입

▸납품일 : 납품일로부터 반대로 계산해서 계획을 세운다.

▸신청 계획일 : 내용과 장소는 메모해둔다.

▸마감

▸프로젝트별 계획 : 화살표 등을 사용해 기입

▸개인적 계획 : 휴가, 취미등을 기입해 두면 일에 의욕이 생긴다.

▸생일, 결혼기념일, 중요한 날 : 준비할 것도 기입해둔다.

▸사내 여행, 연중 행사 : 우천시에는 어떻게 한다는 등, 알고 잇는 사실을 기입한다.

▸올 일 년의 목표 : 10년 단위로 미래를 생각한다. 올해는 무엇을 할 것인가, 목표 같은 것도 월 옆에 써둔다.


---------------------------------

 

정리하는 삶을 살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