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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11/15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1/15
    (3)
    새삼
  2. 2006/11/15
    1,2,3,4,5,6,7(을 하고 싶었던 123456 이벤토 ㅋ)(38)
    새삼
  3. 2006/11/15
    그냥(4)
    새삼

이건 뭐랄까.

아무리 해도 면역력 같은 게 생기지 않는

바이러스 같다.

 

이제는

적어도

눈 앞에서 울지 않는 정도의 면역력이 생긴 게

그나마 다행이군.

 

내일은 날이 무지 춥다는데

나는 절대 굴하지 않고

조낸 꾸미고 나가야지.

그냥 어쩌다 한 번씩 그래주는 게

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폭식은 이제 멈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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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7(을 하고 싶었던 123456 이벤토 ㅋ)

머랄까.

후훗

연말도 다가오고 그래서.

이벤토

 

1234567(이 아니라 123456 ㅋㅋ)

을 맞추신 분에게는

영화 한 편 + 거한 저녁을 대접합니다.

이번엔 정확한 당첨자가 없으면 이 이벤트는 패쓰 ㅋㅋ

 

당첨자가 없거나 그 즈음에 맞추신 분께는

최근에 충동구매한 수첩을

요고//

 

한 친구의 말처럼

선물은 내 돈 주고 사긴 좀 아깝지만

가지고 싶었던 거였음 좋겠어서

과연 그럴까 싶기도 하지만...이런 걸...ㅎㅎ

수첩은 귀엽삼

 

그리고

네 사람 더.

연말이니까 보너스스

 

한 분은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디비디(어쩌다 두개가 생겨서 하나는 풀려고 합니다아~)

다른 한 분은

Paris 다이어리.(산 지 2년 된 것이긴 한데 앞에 두어장 쓰고 그 부분만 떼어냈는데, 파리의 사진들이 담겨 있어서 계속 소장하고 잇었으나... 더 잘 쓸 사람이 쓰는게 좋을 거 같아서 히히 빨간 표지가 이쁨)

또 다른 한 분은

밥 한 끼 쿠폰!(뭐...극도로 비싼 게 아니라면 무엇이든 가능 ㅎㅎ)

마지막 한 분은

티셔츠 하나(빨갛고 검은, 약간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긴팔 티 인데 한 번도 못 입었음..ㅠ.ㅠ 넘 딱 붙어서..흑 날씬한 분이 입으면 이쁠 듯 ㅎㅎ)

 

그리고 1234567 이나 그 즈음의 분이

원하는 선물이 있다면 기꺼이 ㅋㅋ

(지각생은 우찌 '원하는 것'을 해결했을까나)

 

이상..

이제 곧 일어나야 하는 블로거 주인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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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때때로

내가 얼만큼 그에게 기대고 있었는지 알게되는 기회들이 있다.

혹은,

그 덕분에 성장하고 있었는지.

알게 모르게

혹은 알면서도 몰랐던,

일들.

 

가끔씩

대화 속에서

혹은

내 의식 속에서 그런 부분을 발견할 때마다

화들짝

놀란다

 

나는 참,

여러 사람들로 이루어진 인간이구나

이 당연한 명제를 깨닫는데

늘 이렇게 깜짝 놀라다니

참 바보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평생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선 참 행복하다고도

생각한다.

 

누군가 나에게 해 주었던 조언, 충고, 따끔한 잔소리

아님,

애정어린 비판

혹은,

막연한 칭찬

이런 것들이 나를 얼마나 자라게 해 주었는지

 

새삼 고맙다.

 

물론 지금도 형편없지만 말이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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