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크랜베리스 음악을 듣다가, 최근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 딸각거려보니,

2003년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하네..

보컬 돌로레스는 솔로앨범을 냈고.

그러다 시네이드 오코너Sinead O'connor 라는 이름을 봤다.(크랜베리스도 이 사람의 영향을 받았을 거라는)

이 사람도 아일랜드 출신이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에도, 시네이드라는 이름이 나왔지. 음음

그레미 상 수상 거부하고, 교황 사진을 태우기도 했다고.

 

아일랜드 밴드들은 대개 삐죽거리나 보다. 겪고 자란 게 있어서겠지.

u2도 그렇고, 크랜베리스도 그렇고..

 

아픔은 튼튼한 기둥이 되기도 한다.

 

동영상은 시네이드 오코너의 Nothing Compares 2U.

크랜베리스 Ode to my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