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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스스로 바로잡기 ① --- 다리띠 매기

 

   스스로 바로잡기 ① --- 다리띠 매기 

   그러면 , 실제로 밤에 자기 전에 , 스스로 다리를 매어 묶을 경우 ,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설명합니다  ( 매는 방법은 68 ~ 69 쪽 )
   두 다리를 정확히 좌우 대칭이 되도록 가지런히 하여 , 무릎 위 , 아래 , 발목의 3 곳을 띠로 매어 , 되도록이면 바로 누워 자는 것이 기본입니다 . 단지 , 처음부터 3 곳을 매어버리면 , 답답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으니까 , 처음에는 띠 하나로 , 무릎 위 한 곳만을 매는 것부터 시작하여 , 조금씩 익숙해져 갈 것을 권합니다 ( 옮 : 매는 게 답답하지 않게 되는 것은 , 사람마다 다른데 , 보통 2 ~ 6 개월입니다 ) 

   ◆ 3 곳을 매는 이유 
   이소가이  다리띠 매기 바로잡기법에서는 , 바로 누워 자는 것이 가장 좋은데 , 좌우 다리가 불균형한 사람은 , 자세가 안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 오랫동안 바로 누워 자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아무래도 옆으로 눕는 자세가 자기 쉽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 무릎 바로 위의 한 곳만을 묶고 옆으로 누워 자면 , 반드시 어느 한쪽의 무릎이 앞으로 나오고  ( 왼다리가 긴 사람은 왼다리가 , 오른다리가 긴 사람은 오른다리가 앞으로 ) , 발목도 앞으로 나와 버립니다 . 결국 한 곳만을 맨다 라는 것은 , 엉덩관절 위치바뀜을 크게 하는 자세를 취하는 결과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읍니다 .
   또한 무릎 바로 위와 바로 아래의 두 곳을 매는 경우도 ,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동안에 , 아무래도 발목이 앞으로 나오고 , 그 힘으로 무릎마저 어긋나서 , 다리가 비틀어진 상태로 되어 버립니다 . 
   그러나 , 
무릎 위 , 아래 , 발목의 세곳을 꽉 묶으면 , 예를 들어 옆으로 누워 잔다 하여도 , 두 다리는 골반에 대하여 늘 균등한 엉덩관절 각도를 유지하게끔 됩니다 . 그 결과 , 골반에 이어진 척주도 바르고 생리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되면 , 자고 있는 동안에 , 좋은 사슬작용이 다음다음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 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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