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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블렉세이션은 어긋난 척추 뼈가 척추신경을 압박하게 되며 이로 인한 근육과 관절, 내장 등 기능이 뇌에서 전달하는 신호체계가 원활하지 못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 가운데 섬세함을 요구하는 ‘건스테드(Gonstead)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한 은 신호찬 닥터와 이준석 닥터가 개원한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이 1주년을 맞았다.
△카이로프랙틱은 무엇인가.
닥터 신은 “우리의 척추신경조직은 31쌍 62개로 나눠져 있으며 신경조직을 통해 뇌에서 전달하는 신호를 몸 구석구석까지 원활하게 전달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지만 외부적인 충격(교통사고나 운동사고)으로 척추가 어긋나 이상이 생겼을 때 신경의 압박이나 기능저하로 인해 뇌에서 전달하는 신호체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몸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척추의 어긋난 것을 바로잡는 것이 바로 카이로프랙틱의 할 일”이라고 정의했다.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클리닉만의 자랑은.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은 환자의 부자유스러운 몸과 질병의 원인을 과학적인 방법과 정밀한 검사를 통해 몸의 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환자가 처음 내원했을 때 걷는 자세나 앉은 자세를 통해 눈으로 이상을 찾은 후 상담과 함께 손을 이용해 척추를 만지며 진료한다. 이후 Nervo-Scope를 통해 신경의 온도를 측정해 이상이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며 14X36 풀 X-Ray를 통해 두개골부터 꼬리뼈가지 측면과 정면을 찍는다. 이는 척추의 이탈을 분석이 가능하며 자연스런 모습을 통해 이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조직주변 움직임을 파악하는 근전도 검사와 척추뼈 고유의 움직임 각도를 확인하는 운동성 검사를 하게 된다.
이처럼 정밀한 검사와 분석을 통해 척추의 이상 변위를 정확히 진단해야 치료를 할 수 있다.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은 2명의 닥터가 함께 진료한다. 이는 환자들의 이상 증세에 대한 주관적 관점을 배제하기 위해서 이며 번갈아 진료함으로써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료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은 무엇인가.
닥터 건스테드(Dr. Gonstead)는 카이로프랙틱 창시자인 Daniel David Palmer가 정의한 정통 카이로프랙틱에 가장 합당하게 일치되는 치료를 창시한 사람으로 그의 경이적인 치료의 역사는 전미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닥터 건스테드의 임상 사례는 수십만건이 넘으며 현재까지 그의 임상사례는 카이로프랙틱 역사속에 가장 소중한 자료로 남아있다.
특히 매년 9월에 실시하는 건스테드 세미나는 전세계 흩어져 있는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터들이 1년간 임상한 결과와 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따라서 건스테드 세미나 멤버만이 건스테드 이름을 쓸 수 있다. 박인상이 건스테드 자격증이 없다고 하여 , 나도 믿었는데 , 결국 박인상에게 속은 것이네요 . 건스테드에 관심이 많은 박인상이 이를 몰랐을리 없는데 , 거짓말한 것이네요 . 건스테드 카이로프락터라는 자격증이 있는 것이고 , 그중에서도 세미나 멤버만이 건스테드 이름을 사용 할 수 있다네요 .
따라서 자격증이 없는 박인상은 건스테드 교정을 해서도 안되고 , 이름을 사용해서도 안됩니다 .
△신호찬 닥터와 이준석 닥터의 이력이 특이한데.
경희대 체육학과 유도선수 출신인 신호찬 닥터, 경희대 체육학과 육상선수 였던 이준석 닥터는 공교롭게도 같이 운동선수 시절 부상을 입어 선수의 길을 접고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트레이너로 전환했지만 한계점을 느끼고 중국 중의과대학을 다녔다. 그러나 아직 배가 고프다. 그래서 둘은 아이오와 주에 있는 Palmer 대학에서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하게 됐다. 팔머대학에서 둘은 건스테드 클럽에서 활동하며 트레이닝을 통해 어렵다는 건스테드 관문을 통과했다.
이후 조교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아시안 최초로 후학들에게 건스테드 자격증을 줄 수 있는 Gonstead extremity certified를 갖췄다.
이 자격증이 없는 박인상이 건스테드를 가르켜서는 안됩니다 .
현재 닥터 신은 무릎연골이 없다. 선수 시절 무릎을 다쳐 수술 후 연골을 없앴지만 건스테드 클리닉을 받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닥터 이도 5번째 디스크가 없다. 닳아서 누워있기도 힘든 정도로 하반신이 마비되었으나 건스테드 치료를 통해 기적을 경험하게 됐다.
△앞으로의 목표는
최고의 목표는 환자의 베스트 케어다. 다음으로 우리는 건스테드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 한국계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많은 한국계 후배들이 건스테드라는 이름을 통해 미국 곳곳에서 개원할 수 있도록 후학을 돕는 것이다. 또 한국에서 제대로 된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미션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한국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이 정식으로 의료체계에 편입되지 못했지만 최근에 국가면허를 부여하는 내용의 제정안이 발의됐다. 또 닥터 건스테드의 책자를 한글로 번역할 수 있는 판권을 갖고 있기에
박인상이 건스테드 책을 편역했다고 거짓말했는데 , 어쨋건 번역의뢰를 해서라도 책을 냈다면 , 저작권 위반이네요 .
빠른 시일안에 번역해 후학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건스테드 이름을 쓸 수 있는 곳은 텍사스에서 우리가 유일하다. 앞으로 더 많은 카이로프랙터들이 건스테드라는 이름으로 곳곳에서 개원했으면 한다.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클리닉
230 N. Denton Top Rd #112, Coppell, TX 75019
예약 : 972-906-9986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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