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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10/17
    [전문] 북, “한국 HGV 그을음 해명은 억지”…“국방력 강화 명분 제공”
    dure79

[전문] 북, “한국 HGV 그을음 해명은 억지”…“국방력 강화 명분 제공”

             김정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

 

                 한국의 《고도기술》발표와 관련하여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은 한국의 또 다른 《고도 기술》 발표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국 국방부가 《그게 기술》이라고 반박한 부분은 그 어느 나라의 기술 집단도 납득할 수 없는 조금 창피하다 할 정도의 억지 대목이다.

 

과학적 해명이 부족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식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앞서 14일 미사일총국장 장창하 대장이 언급한 극초음속 활공체 표면의 그을음 문제는 내열 소재와 열방호 성능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국산 내열 소재의 우수한 성능 덕분》이라는 억지스러운 주장을 폈지만 그 어느 나라의 어떤 기술로든 항공역학적 가열에 의한 표면 온도 상승으로 도색이 타버리는 현상은 막지 못한다.

 

이것은 내열 소재와 침식, 정상 비행 작동과는 무관한 문제이다.

 

초음속비행기라면 몰라도 극초음속 미사일이 탄착 직전 도장 층이 생생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어쩔 수 없는 물리적 현상까지도 저들만의 《특수한 기술》로 포장해 보려는 그 시도 자체가 참으로 못나 보인다.

 

우리는 그따위 사진 한 장을 놓고 한국 족속들과 기술적 논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하여 우리가 듣고 싶은 소리를 다 들었다.

 

《향후 우리 군은 미래 안보의 핵심 전략자산인 HGV 무기 체계와 관련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

 

저들의 뚫린 허점을 변명하면서 불쑥 튀어나온 한국 군부 족속들의 여과 없는 입장 표명이다.

 

간악한 적들의 이 같은 대결적 야심은 우리에게 더없이 훌륭한 국방력 강화의 명분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우리가 왜 압도적인 힘의 우세 노선을 변함없이 들고 나가는가에 대한 명백한 설명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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