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from monologue 2010/07/12 22:12

 

생리통 때문에 골골대다 겨우 들어와본다.

 

요새는 얼굴이 많이 좋아졌단다. 한결 여유있어졌다나.

아마 1년 전의 나였다면 이런 표정이 안 나왔을 게다..

곧 죽을 사람의 얼굴을 하고다니던 울산에서의 지옥 같은 생활을 생각하면...

사람들에 대한 기억은 저마다들 좋지만 나에 대한 기억은 정말 지우고 싶다.

나의 활동, 나의 경험, 나의 분노, 나의 기쁨과 슬픔...또..

내가 맺던 여러 관계들

......

 

반미학의 상징인

광화문 어디 쯤에서

즐거웠던 한 때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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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22:12 2010/07/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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