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단호박, 호박잎과 호박줄기, 고추, 참나물 등등
한 달 한번은 가서 김매줘야 하는데
사람들 관심은 온통 여주이니, 잡초가 무성히 나 있을 듯 하다.
가꾸고 사랑한다는 것,
잠시만 미뤄도 손을 댈 수조차 없을 만큼 일이 커져버리는 것,
그간 난 무얼 했던가.
환운련 사이트에 사진들을 올릴 때엔, 남편이 뽀샵으로 브래지어 끈을 지워주었다.
센스 만점 우리 남편, 호호~
내일은 이포보에 남편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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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기 좋네요!!~ 사람답게 사는 모습!
사진 한 장으로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사는 모습!!~ ^^ X
ㅎㅎ 동지, 잘 지내시죠? 울산에 있다 올라왔어요, 남편은 환경연합에 있고 저는 생협에서 걍 일해요 이주 동지들 생각하면 항상 동지도 생각납니다. 언제 꼭 뵈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