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성별분업 덕분으로 여성은 인간의 상호 의존과 욕구가 어떤 것인지를 배우는 경험을 해왔다. 남성들은 오랫동안 자본에 대항하여 싸워왔는데 한편에서 여성들은 무엇을 바라고 투쟁하는지를 알고 있다. 일반적인 법칙으로서,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에서의 남성의 위치는 배려, 분담, 성장 등에 대한 인간적인 욕구의 인지를 방해하고 그러한 욕구를 격차가 없는 관계 속에서 가부장제적이지 않은 사회에서 실현하려는 능력도 박탈한다.....
우리들이 만들어야 하는 사회는 상호 의존을 인정하는 것이 수치가 아니라
해방인 사회이다.
-Heidi Hartman, "The Unhappy Marriage of Marxism and Feminism: Towards a More Progressive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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