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씨와는 다르게,
잘 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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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인지 바다인지 땅인지 모를....
너무 선명한 것들에 질릴 때.
- 충남 태안 신두리 바닷가 -
들판을 재우며 부르는
이 거칠은 바람의 노래를
- 문태준, '바람이 나에게' 中 -
세찬 바닷바람에 온몸 일으켜 세워 저항하는,
얕은 모래 사막에서도 잘 심긴 풀들
- 충남 태안 신두리 사구 -
언젠가 이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갈 날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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