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만화영화책 - 2008/09/10 23:34

여성과 이주에 관한 전시를 보려 여성사전시관에 갔었는데, 솔직히 전시물 자체가 너무 적어 그다지 볼만하진 않았다.

상설전시도 마찬가지인데, 몇몇 자료는 디지털화하면 훨씬 좋겠다 싶다.

이를 테면 구전되었던 일노래라든가, 아래 '여성계'같은 잡지들...

 

53년이면 전쟁 직후인데, 사람이 산다는 게 다 거기서 거기인걸까?

아니면 여성의 세계라는 건 50년 정도로는 한끗도 변할 게 없는 걸까나?

목차를 보니 요즘 여성잡지와 별 차이 있나 싶다. 광고마저도...


 

몇월호 본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직후 많이 볼 수 있었던 여성 모습의 몇가지 유형을 살펴볼 수 있었다.

딸라형, 여과부형... 초현미천형...ㅋㅋ

근데 똣대기형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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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23:34 2008/09/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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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비 2008/09/1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돗떼기라..돗떼기 시장이라고 흔히 쓰죠...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시끌벅적하면 '여(여기)가 돗떼기 시장가꾸마이...' 그러죠..ㅎㅎ..그림은 뭔가를 혼자 독차지하고 가는 마나님을 그린 것 같은데...(잘 지내세요?^^)

  2. 행인 2008/09/11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과부형"이 아니고 여장부형이구만요. "초현미천형"이 아니라 "초현실파형"이굽쇼. ㅎㅎ

  3. jineeya 2008/09/11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비/팔에 품은 옷으로 봐서는 세탁업 종사자?ㅋㅋ
    행인/개형 얼마든지 가능..^^

  4. 호치랑 2008/09/12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가봐야하는데..~!!! 여성과 이주~!

  5. jineeya 2008/09/12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치랑/그날 처음 '사진신부'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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