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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14
    바른사람
    간장 오타맨...
  2. 2004/09/14
    예전 어느 음악사이트에 이지상님이 올려놓은 글(2)
    간장 오타맨...
  3. 2004/09/11
    전국 90여곳 “쌀개방 말라” 함성
    간장 오타맨...
  4. 2004/09/08
    부부는 닮은 꼴이 되어가나 봅니다.
    간장 오타맨...
  5. 2004/09/02
    [카툰] 외롭다(5)
    간장 오타맨...

바른사람

  • 등록일
    2004/09/14 20:11
  • 수정일
    2004/09/14 20:11



바른사람... 아이 눈에 비친 어른은 어떨가 상상해 봅니다.

선생님 말이 진리요 정의인 아이들에게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존재는 어떻게 다가올까요.

태어나면서 부터 부모의 말이 진리와 정의인 아이들은 사회라는 집단에서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사회를 알아갑니다.

아이들이 밝은 세상을 보기보다는 많은 것들에서 판단이 잘되는 어른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다만, 노동자가 못사는 사람이 아니라 땀흘려 일하는 진정한 이 세상의 주인임을 알아나갔으면 합니다.

노동의 중요성이 과거에 비해 퇴색되어져 가지만 인간의 역사는 노동의 역사요 노동자의 역사인 것을 이 땅 아이들이 알아나갔으면 합니다. 노동자가 주인이라는 것을...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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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느 음악사이트에 이지상님이 올려놓은 글

  • 등록일
    2004/09/14 09:59
  • 수정일
    2004/09/14 09:59

* 이 글은 갈막님의 [비오는 날 술마시기..] 에 대한 트랙백 입니다.

이지상님이 미디어참세상에 고정코너를 하기 이전에 어느 인터넷 악방송 코너에 시작 글귀로 올려 놓은 글을 올려봅니다. 오래전에 올려놓았던 글입니다.


"벗"

벗하나 있으면 좋겠네
실의에 지친 어깨로 찾아가면
그저 조용한 미소로
즐겨듣던 음악을 틀어주고
쐬주 한 잔 따라 줄
곁에 있어만 주어도 아니 간혹 한번
눈빛만 마주해도
초라해지는 내 맘 든든히 차올라
술잔 부딪혀 의기 차오를
그런 벗하나 있으면 좋겠네.

가진것과 능력으로 서로 비교치 아니하고
나보다 더 행복하길 서로 빌어 줄
말이 아닌 눈빛으로 빌어 줄
그런 벗 하나 있음 좋겠네.

그도 그렇게 힘겨울때 제일 먼저 나를 생각하고
술 한잔 사달라고 삐삐음성남길
그런 벗하나 있으면 좋겠네.

 

간장 오타맨이....

 

P.S 삐삐가 보편화된 시기에 쓴 글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핸드폰이 대중화되었으니 삐삐대신 핸드폰으로 글귀를 바꿔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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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0여곳 “쌀개방 말라” 함성

  • 등록일
    2004/09/11 08:06
  • 수정일
    2004/09/11 08:06

이경해씨 사망 1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농민집회가 열린 10일 오후 경기도 여주군 공설운동장의 "쌀 개방반대 농민대회"에 동참하려다 경찰에 저지당한 한 농민이 경찰저지선 위에 주저앉아 있다. 여주/강창광 기자(한겨레신문)



멕시코 칸쿤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반대 집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경해씨 1주기인 10일, 전국 90여개 시·군에서 쌀 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농민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국제 농민운동 조직인 ‘비아깜페시나’가 9월10일을 ‘이경해 열사 추모 및 세계무역기구 반대 국제 공동행동의 날’로 선포한데 따른 것으로, 일본과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80여개 나라에서 동시에 같은 행사가 열렸다.

 

‘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 수호 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일방적인 쌀 개방 협상과 개방화를 전제로 한 농업·농촌 관련 법률 개정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당장 농민단체 대표들과 만나 농업·농촌의 회생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농산물의 전면 개방은 농촌을 황폐화시킬 뿐 아니라, 식량주권을 몇몇 초국적기업에 종속시킬 것”이라며 정부에 △쌀 협상 내용 즉각 공개 △쌀 개방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 등을 요구했다.

 

방한중인 프랑스 농민연맹 창설자인 조제 보베 등 비아깜페시나 농민운동가들은 이날 전북 정읍과 경남 진주에서 열린 농민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40여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주최 쪽은 추산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는 11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농민 1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12일에는 시민열린마당에서 이경해씨 추모 문화제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22일부터 논 갈아엎기, 농산물 출하 거부, 농가부채 상환 거부 등 쌀 개방 반대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전국종합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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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닮은 꼴이 되어가나 봅니다.

  • 등록일
    2004/09/08 12:47
  • 수정일
    2004/09/08 12:47

만화를 보면서 누군가를 닮아간다는 것도 괜찮은 겠다는 상상을 가져봅니다.

이 만화에서 부부는 닮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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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외롭다

  • 등록일
    2004/09/02 10:41
  • 수정일
    2004/09/02 10:41

사람들은 각양각색의 사고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다지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카툰을 보니 외로움이란 이런거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그만큼 각박하게 살아간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외로움은 어찌보면 기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 살면서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그런 재도약을 위한 활시위라고나 할까요.... 외로움은 재충전을 위한 밑천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외로움을 즐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외로울때는 그냥 정처없이 길을 걷거나 시선이 가는 곳에 고정시켜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사람들의 얼굴을 보세요.... 활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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