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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파는 사람 대하는 법

정말 갑갑하다. 일전에 여기에도 글을 올려 두었는데 길게 설명하면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짧고 굵게 설명하겠다.

 

분식집이든 밥집이든 횟집이든 술집이든 각각 10번씩 가봤을 것이다. 그 중에 1집이라도 맛있는 집이 있으면 다행한 일이다. 그리고 지금도 찾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100집을 다니든 200집을 다니든 다녀봐라. 그리고 찾으면 기분 좋을 것이 아닌가.

 

마찬가지. 내가 돕는 그 상대방도 10명 중에 1명만이 진실로 나의 도움을 갈구한 자가 있었다면 다행이고 고마운 일이다. 그리고 내가 도운 사람 중에 1명도 그런 사람이 아닌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자. 그러면 100명을 돕고 그 중에 1명이라도 나의 도움이 자신의 삶에 작은 힘이 되었다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런 거 싫으면 괜히 그런 사람들 욕하지 말고, 자기가 받은 상처와 진실로 도움을 구한 사람이 받은 상처와 비교해보기 바란다. 그것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냥 그렇게 살아라. 그리고 절대 자기나 자신의 식구나 친척이나 애인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살든지 말든지. 같은 처지에 느끼게 될 때는 이미 늦다.

 

여기에 대한 예전 글은 요기. http://blog.jinbo.net/laborman/?pid=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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