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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마치고...

공개할 글을 아니네...오늘 교섭 들어갔다 왔다. 반쯤 죽여놓고 싶었으나, 아직까지 인격살인을 할 정도로 내 정신이 고도로 모의되지 않아, 불가능. 큰 소리만 치고 왔다.

 

단협은 8월초에 해지될 것이므로, 앞으로 투쟁을, 파업을,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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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치고, 아내가 잘 이해주시길, 그저 바랄 뿐. 그게 최초 동력, 에너지 이므로. 얘기는 했는데, 담담하시네.

간단히 한 잔 먹고 와, 아내는 골아떨어졌고, 나는 그제 먹고 남은 막걸리, 우아하게 그라스 꼬부에 부어서 식도로 밀어 넣는다. 잠시 중단한 금연이 깨질까, 그저 한숨만 나오네. 차가 흔들리면 운전자가 흔들리듯, 일단 몸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정신이 올곧게 가지.

 

금연후 몸무게 4키로 증가. 이게 곧 흔들림 이니라.

 



급짤 두개 기증, 헌납받음.

 

형수님 한 번만 더 ...... 흐흐

 

 

역쉬, 하드코어,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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