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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발자국만 남기며 표표히 사라지는 당신을 붙잡으려

 

나는 사다코처럼 프레임에서 나와야 했어요.

 

짐승처럼 길어버린 머리칼이 

 

왠지 더 집착스럽게 느껴지던,  그런 날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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