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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만 남기며 표표히 사라지는 당신을 붙잡으려
나는 사다코처럼 프레임에서 나와야 했어요.
짐승처럼 길어버린 머리칼이
왠지 더 집착스럽게 느껴지던, 그런 날이었지요.
오랫만에 혼자 귀가하던 새벽이었다.
늘 이 쯤의 위치에서 담배를 한 대 피고 집에 들어간다.
렌즈에 낀 먼지 때문에 달인지 먼지인지 헷갈릴뻔했다.
좀 닦아 주어야 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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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짐승, 짐승 같아!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