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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곳 이야기 1 - 항일잠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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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자는 늘 밖에서 왔어. 이민족뿐만 아니라, 중앙의 관권도 외세였지.

 

도둑도 거지도 없고, 유생도 일하는 틈틈이 여가 내어 글을 읽었듯이, 일 않고는 먹을 수 없는 사회, 무위도식자가 없는 평등한 사회, 대지의 아들로서 바다의 딸로서 자연과 밀착하여 살아가는 사회, 그 때로 돌아가야지.

 

- 현기영 作 [바람타는 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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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16:41 2008/05/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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