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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이 났다...
지난 주 토요일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했다. '메종 드 히미꼬'
4시쯤 도착하였지만, 8시 영화까지 모두 매진이었다.
발걸음을 돌려 충무로 역에 있는 "오 재미동(과거 활력연구소)"에서
비디오를 보았다. "거미숲"
요즘 한창인 배우 감우성이 출연한 공표영화~ ^^
그리고는 밥을 먹을까? 술을 먹을까? 고민하며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너무 마땅한 곳이 없더라~~;;)
결국 을지로 역 근처의 어느 구석탱이 호프집에 갔다.
아저씨들만 득실득실~~
오뎅탕 하나에 쏘주 한병 시켜서 먹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얘기들도 나오고 술이 맛있었다.
빈속에 쏘주여서 효과도 빠르고 기분도 점점 좋아졌다.
그래서 한 병 더 !!
둘이서 쏘주 2병 정도를 오뎅탕 하나로 먹고 나왔더니,
기분 좋더라~~
하지만 그 다음 날 부터 속이 안좋다.
오늘은 화요일인데 지금까지 그렇다.
예전 베트남 여행다녀와서 있었던 증상이랑 비슷하다.
아무래도 위가 탈이 났다보다~~ 에공~~
오늘의 교훈이다!!
친구랑 마시는 쏘주는 참으로 맛나다!!
하지만 빈 속의 쏘주는 피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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