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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루에 병원을 두번이나 갔다~
한번은 치과~ 한번은 이비인후과~
치과가서 스케일링~ 심한 몸살에 가슴도 아프고 귀도 멍멍하고 해서 이비인후과~
그리고 약국가서 약 받아오고~
이 세가지가 한 건물에서 다 이루어지더라~
요즘 참 많이 아픈 것 같다.
위도 아프고 (이건 병원가보지도 못했네~;;;; 어떻게 되겠지~ 병원 좋아하는 것도 아니구)
몸살에, 잇몸에... 마음도 아프다....
젠장....
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다.
그 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어떤 기분인지...
그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거다.......
그래서 대화를 하는게 아닌가?
말을 하고 표현을 해야 알지....
젠장.... 난 단순하다.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예전엔 안 그랬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언젠가 많은 상처를 받고는 믿지 않기로 했다.
나의 표현하지 않는 마음이 아무에게도 전달되지 않더라...
표현되는 것만이 진실이다.
그리고 그것만을 알고 믿고싶다.
더이상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렇다...
병원 얘기에서 생뚱맞은 얘기로 넘어갔지만...
이 얘긴 그렇다.
배탈이 났다...
지난 주 토요일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했다. '메종 드 히미꼬'
4시쯤 도착하였지만, 8시 영화까지 모두 매진이었다.
발걸음을 돌려 충무로 역에 있는 "오 재미동(과거 활력연구소)"에서
비디오를 보았다. "거미숲"
요즘 한창인 배우 감우성이 출연한 공표영화~ ^^
그리고는 밥을 먹을까? 술을 먹을까? 고민하며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너무 마땅한 곳이 없더라~~;;)
결국 을지로 역 근처의 어느 구석탱이 호프집에 갔다.
아저씨들만 득실득실~~
오뎅탕 하나에 쏘주 한병 시켜서 먹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얘기들도 나오고 술이 맛있었다.
빈속에 쏘주여서 효과도 빠르고 기분도 점점 좋아졌다.
그래서 한 병 더 !!
둘이서 쏘주 2병 정도를 오뎅탕 하나로 먹고 나왔더니,
기분 좋더라~~
하지만 그 다음 날 부터 속이 안좋다.
오늘은 화요일인데 지금까지 그렇다.
예전 베트남 여행다녀와서 있었던 증상이랑 비슷하다.
아무래도 위가 탈이 났다보다~~ 에공~~
오늘의 교훈이다!!
친구랑 마시는 쏘주는 참으로 맛나다!!
하지만 빈 속의 쏘주는 피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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