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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5/17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5/17
    진보적인 의식의 소유자???(1)
    별별미야
  2. 2006/05/17
    나는 대공장 노조사무원.(3)
    별별미야
  3. 2006/05/17
    몸이 안좋다.
    별별미야

진보적인 의식의 소유자???

진보적이란것은 무엇인가?

깨어있는 의식이란 무엇인가??

 

 

난 소위말하는 "진보적인 사람" 또는 "깨어있는 의식의 소유자" ...

그런사람들과 일을한다..

하지만..그것은 밖에서만 보여지는 감춰진 진실이다.

 

나와 일하는 그들은 소위 "깨어있는 의식을 소유한 진보적인 사람" 들이 아니다.

아니..그들은 나와같이 일을 한다고 생각조차도 안할것이다.

나란 사람은 단지...사무일을 도와주는 보조도구로 밖에 생각할지도 모른다.

 

나는....이 틀에서 벗어나고싶다.

저들의 안이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해주고싶다...

알려주고 가르치고가 아니고 단지 얘기해주고 싶다.

 

저들이 변하려면 도대체가 몇백만년이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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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공장 노조사무원.

뻐꾸기님의 [눈시울을 두 번 적시다] 에 관련된 글.

 

나는 대공장에 일하는 사무직 직원이다..정규직은 아니고 사무계약직이다.

예전에는 계약직이 비정규직인줄 몰랐다..내가 비정규직이라는것을 알게된게 최근이니까.

나는 나 자신에게 참으로 무심한거 같다..

 

어쨌든....내가 일하는곳은 노동조합이다..

하는일은 단순사무..라고 하는데 거의 모든일을 다 한다.

노동조합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는 관여한다.

 

요즘엔 공중파에방송에서나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노조가 어떻고 ..."

"시위대가 어떻고...." 하는 말만 나오면 반사적으로 고개가 돌아가고 눈이간다.

내가 거기에 있고 내 문제 내 일이 거기에 속하니까 그렇게 되는가보다..

 

요즘 제일 속상한것은...

사람들이 무턱대고 우리를 비난하는것과

잘못된 정보를 듣고 우리얘기는 아예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는거다...

 

왜곡된 시선에서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주고 스스로 판단하라고 알려주고싶지만..

나는 아직 그런 역량이 안되고 능력이 안되나보다..

그래서 슬프고 억울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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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좋다.

요즘 몸이 안좋다..

많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어디가 특별히 아픈것도 아닌데...안좋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딱 7시 까지만 자면 좋아질듯도 한데...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고.....항상 그랬다..머리개운한게 백만년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고..

몸에 기운도 없고 열도나는거 같고...하지만 고열도 아니고 그냥 미열정도..체온계로 재보면 항상 평균체온에서 0.2나 0.3도 정도 높은정도...

 

이 기분이 얼른 사라져야 정상이 될터인데...걱정이다.

 

그래야 정상인처럼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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