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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 영화제에 다녀왔다.
일요일까지 하는데 일요일엔 몇편 상영안하니
될 수 있으면 토요일에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료이고 모두 다 재밌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제법 재미있다.
조금 늦게가서 한편을 놓쳤는데(나머지는 다봤다) 움하하핫!
이런 연줄은 좋은 것이여.
미디액트에서 있는 오정훈씨를 만났는데
미디액트를 거쳐간 사람들이 만든 작품 모음이 씨디 네장과 디비디 한장에 담겨있다.
놓친 한 편도 여기 들어있으니 나중에 봐야겠다. 하하하!
미디어로부터 소외됐던 소수자들에게 직접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게 교육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비로소 이들도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다른이에게 들려줄 수 있게 된 것이다.
대부분 몇분 안되는 짧은 것이지만 만든이들의 면면이 흥미롭다.
이주노동자, 농민, 성적소수자,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얘기를 담은 것이다..
재밌을 것 같지 않나?^^
오늘 본 영화에 대해서도 하고픈 말이 많이 있는데 피곤해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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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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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어요;ㅁ; 전 내일도 못 가고 일요일에 갈텐데 끙~~부가 정보
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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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러고보니 씨디들 돌려드려야 하는데;;낼 영화제 가려고 했는데 다시 대추리에 가게 됐어요~ 언제 기회를 봐서 드릴게요.^^ 그리고 저 책 안에는 제 이름도 있답니다. ㅋㅋㅋ 잘 찾아보삼~ 호호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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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야: 일요일엔 '~투쟁보고' 두편과 참세상에서 상영한 거 두편이라 그닥 볼 게 없는데...Rory: 천천히 줘요. 대추리 올때 언제든 연락하세요. 부담 갖지 말고. 외박하는 때가 가끔 있긴 하지만 대개 아침엔 별일 없으니까 태워다 드릴께요. 오늘도 누나 데려다줬는데 시간이 맞으면 누나랑 함께 데려다 줄 수도 있고요. 핸폰번호는 덩야에게 물어보세요.
근데 책 안에 'Rory'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진 않을텐데 어케 찾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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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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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가서 또 민폐만 끼치다 왔어요. 토요일 오전에 뭘 좀하다가 점심 때쯤 가서 그냥 버스타고, 택시타고 갔답니다. 또 가게 되면 꼭, 무위님께 신세를..ㅋㅋ 오늘은 너무 바람이 불어서 혼났어요.+) 참, 책 맨 뒤에 이름들 중 하난데, 어떤 건지 함 골라보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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