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주방의 블럭과 2층의 복층공간 천장에 색을 칠했습니다.

색깔의 노란색....ㅎㅎ

 

보선이가

머리와 얼굴에 온통 노란 칠을 하면서 열심이 칠했답니다....ㅎㅎ

 

처음에는 노란색에 대한 약간의 우려가 있었는데 막상 칠하고 나니

나름 훈훈(?)하다는.....ㅎㅎ

 

 

 

그리고 오늘 드디어 복층 공사의 조립을 시작했답니다....ㅎㅎ

오늘 나머지 나무들에 대한 치목을 거의 마치고

드디어 조립하기 시작햇습니다.

 

원래 생각은 어제 치목을 마치고 오늘 전체 뼈대ㅔ에 대한 조립을 마치는 것이었는데

어제 몸이 너무 피곤해서

오늘로 미룬 덕에 생각보다 진척은 늦어졌지만 나름 뿌듯한 작업...?....ㅎㅎ

 

치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은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을 서둘러 마쳤답니다.

 

복층 조립은 우선 한쪽 벽면에 드러갈 기둥과 도리(?)부분만 진행했습니다,

아직 다들 서툴고 생각보다 장부들이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아서 조금씩 손질해가며

이리저리 맞추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전체적으로 공간의 크기에 대한 계산이 조금씩 변동되면서

조금 가다롭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전체적으로는 사방 4m크기로 기획 했는데 막상 조립하다보니 출입구와 겹쳐져 버려서

시급히 약 60cm정도를 줄여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여튼

내일이면 복층도 거의 마무리 할 수 있을듯 싶네요...ㅎㅎ

 

원래는 오늘 대략적으로 복층공사를 마치고

내일은 옥산에 가서 감자 농사를 가능하면 반나절안에 마침과 동시에

오후에는 서울로 나들이 갈 요량이었는데

막상 조립과정에서 이리저리 손볼곳들이 많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져 버리네요...ㅎㅎ

 

그래서 내일 일정은 아직도 미적미적...

에구구 아마도 서울나들이는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ㅎㅎ

 

여튼

복층조립중에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우선 내일 아침 일정

즉, 감자파종을 위해서 조금은 자두어야 할듯 싶어서

대략 새벽 1시경에 일을 마쳤습니다.

 

유선 내일은 오전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출발해서

가급적 오전 중에 농사일을 마쳤으면 하는 바램...ㅎㅎ

 

여튼 이래저래 급하게 시간들이 지나가는....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4/10 02:22 2010/04/10 02:22
https://blog.jinbo.net/namucom/trackback/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