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ㅎㅎ

며칠 반짝하고 서둘러 공사했더니

일요일은 조금은 나른하게.....ㅎㅎ

 

영은이가 일하러 온다고 해서 점신전에 살짜쿵 공룡에 들러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보선이가 와서 함께 어제 미쳐 세우지 못한 기둥을 대충 손 보았다.

원래 제단한 것보다 전체적으로 조금씩 줄이다보니

나무 한쪽들을 다시 손보는 것이다...ㅎㅎ

 

 

여튼 그렇게 점심시간 살짝 지난 시간에 영은이와 형석이가 왔다.

그런데 너무나 고맙게도 영은이가 간식거리를 싸가지고 홨다는...ㅎㅎ

 

음...ㅎㅎ......일명 "밥도그(?)"

밥을 말아서 핫도그를 만들어 왔다....ㅎㅎ

 

오홋 하며 좋아라 하면서 함께 먹었다.

이렇게 영은이가 준비한 나름 맛난 간식거리를 다들 조잘 거리며 신나라 하며

먹고는 공사를 시작....ㅎㅎ

 

우선 기둥을 마져 세웠다....ㅎㅎ

 

 

결국 전체 몸통은 다 만들어 조립한 형국....ㅋㅡ크크

아마도 다음주 며칠더 반짝 하면 복층은 끝낼 수 있으리라는 바램을 ....ㅎㅎ

오늘도 형석이와 보선이가 열심해주어서 금방 끝났다....ㅎㅎ

 

영은이는 사진기를 들고 사직동 동네 답사를 갔다.

아무래도 까페 앞 유리창 작업에 필요한 이미지들과 이야기들이

더 필요한듯 슬슬 산책겸 다녀 오더니 다시 유리창 작업을 했다....ㅎㅎ

 

영은이가 유리창 작업을 할동안

2층 현관 유리깨진 것을 형석과 보선이가 치우고 나서

나는 저녁 출근을 위해서 공사정리하고 나왔다...ㅎㅎ

 

영은이와 보선 형석의 작업은 더 진행될 것 같아서

열심해라...라고 인사하고...정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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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17:57 2010/04/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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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11 23:24
나무가 서있는 걸 보니 감동적이예요..크흑....
우중산책  | 2010/04/12 05:09
창피하고 부그럽게도 뭔가 약간씩 틀어져 버렸다는...^^;;..
그래도 좀...좀...창피하지만 나름 흐믓해 했답니다...
히히힛....기둥이 떡하니 서 있는 걸 보니 아 !! 이래서 건출하고 싶었던 걸까 ..?
싶다는...ㅎㅎㅎ
여튼 잼나는 공사입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