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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총선이 끝나고 처음 맞이하는 주.말.
딱히 총선에 엄청난.관심을 갖고.있었던 건 아니지만. 나름.아닌 건 아니고.맞는 건 맞다는 생각으로.이런 저런.이야기들을 전하고.다녔는데. 결과가. 참. 뭐 하지만 누가 말하듯이. 성과가 없는 건. 아니라는 것도 한 편에서는.

총선.결과를.가지고.이렇다.저렇다. 논의하거나.이야기를 나눌 만한 사람도 없거니와.그 논의를 나눌 만큼의.지식도.없지만.괜시리.뭔가 불안한건. 사실.아니 솔직히 불안하긴하지만. 무.관.심.애.써.무.관.심.이 정답일지도. 혹자는.이제는.더 치열하게.살아야한다고 혹자는.자포자기.로. 혹자는.일단.지켜봐야한다고.그렇게 말들하는데. 사실.잘 모르겠단. 그렇다고 제도권에 편입되었다손쳐도.이런.느낌은 마찬가지일까?라는 생각도.

어쨌건.
현재론.아쉬움도 남지만.그보다.두려움이 더 앞선다는 건.나만 그런가.싶기도.하고.
실제.이번.총선 결과가.가져올.보이던 보이지 않던.많은 건건들이.어떻게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워야할지.아니면.그저.멍.청.한.그.것.도.자기.밖에.모르는.멍청한.사람들.을.욕하며.무시해야하는건지. 아니. 그리고.도대체.누가 멍청한건지.그것도.자기.밖에 모르는 멍청이인지.도 궁금하고.
차라리.내가.멍청한거라면.차라리 내가 나 밖에 모르는 멍청이.라면.이라는 생각도 잠시해보고.

오늘.하루.몇 가지.의무아닌.의무를 무사히.마치면서.전혀.감흥도.감정도.없는 나를 발견하곤.새삼.놀랐단.
그래서.난.그저.이건.무관심.애써.무.관.심.이라고 말하고 싶단 느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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