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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베트남 호아방 지역 다낭시의 교육개발 사업을 후원하고 인근 학교의 교실 등 교육시설 신축사업에 직원들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반도체 총괄 임직원들이 `사랑의 계좌'후원금으로 모금한 1억7천만원을 공사기금으로 지원했다.
또 반도체총괄 우수봉사팀 리더 15명과 베트남 사비나법인 직원, 지역 주민 등 총 200명이 이날 현지 `호아산 중학교'의 교육시설 신축공사 현장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학교는 30년 이상된 낡은 교회 건물을 학교로 사용해 사고 위험이 상존해왔으며, 삼성전자는 이번 신축공사를 통해 올해 말까지 20개의 교실과 도서관, 어학실습실, 실내체육관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학교로 개조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의 안재근 상무는 "이번 봉사 활동이 베트남에서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국내 대학생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글로벌 나눔문화 활동'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hoon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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