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에 해당되는 글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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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디카가 그리운 요즘... 2007/04/30
  3. 미륵산 치마바위 2007/04/26
  4. 밤샘 작업끝에...ㅠㅠ (2) 2007/04/26
  5. 좋은 글이라 담았습니다. 2007/04/25
  6. 원광대를 통해 본 장애인고등교육 차별 문제 대자보 (1) 2007/04/25
  7. 제목없기. 2007/04/24
  8. 제목 없음. (1) 2007/04/24
  9. 읽어볼만한 내용이라 2007/03/21
  10. ㅎㅎ... (2) 2007/03/21

2007/05/01

from 하나만... 2007/05/01 03:19

4.30이다. 메이데이/노동자의 날....

 

오늘 한 노동자가 죽었다. 최저임금을 시행한다고 경비노동자들을

대폭 구조조정한 아파트경비사무소에 불을 지르고 분신을 택하였다.

 

뉴스의 멘트...

 

결국 최저임금제 시행과 함께 저임금 업종에 대한 정리해고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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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최저임금일뿐인데, 이 사회는 최고임금으로

환원하여 부른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을 지키기 힘들다.라는 말은

가진자들의 18번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최저임금만으로는 지금의 노동자 임금만으로는

정말 살기가 힘들다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다시 말해, 노동자들은

이윤착취의 희생양으로, 항상 저임금과 빈곤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결국 한 노동자의 죽음은 이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역시 바꿀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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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03:19 2007/05/0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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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꼭 내가 다닌 흔적을 기록으로 남기고

 

블로그에 옮기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두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렌즈를 통해 들여다보고 싶다. 제 3자의 시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물을 수 없는 상황에서 내 스스로가 나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싶다.

 

물론 공정하지 않아도, 객관적이지 않아도, 제 3자가 아니라도

지금 당장 평가를 내릴 수 있지만....ㅎㅎ 그래 넌 잘 못 살고 있엉.....

 

어제는 계화도에 다녀왔다. 그 곳에서 있었던 일들...그리고 주민들, 사람들...갯벌...

등 정말 남기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아무것도 담지를 못했다..

 

물론 인간에게는 추억이라는 저장창고를 가진 마음이라는 녀석이 존재는 한다만...

 

내 감정이 메마른건지 그 놈의 창고는 열릴 생각도 안하고, 언제나 굳게 닫혀있다...

다시말해...바로 잊어버린다는 거다..ㅡㅡ

 

아무튼 이렇게 또 내 기억속에 어제의 추억은, 계화의 풍경은, 주민들과의 어울림은

잊혀지겠지...안타까운건 그런 추억들이 잊혀짐과 동시에 그 때 갖었던 굳은 마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먼지가 된다는데 있다...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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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00:20 2007/04/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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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치마바위

from 하나만... 2007/04/26 22:40

익산에 와서 신부님이 맛난 저녁을 사주셨다....ㅎㅎ 미륵산 근처 물고리 던가 아무튼 운치 좋은

식당에서 서울에서 오신분과 평화바람선배들과 맛나게 먹었다...빠가매운탕이었는데....음

 

빠가사리...고향에서 제일 만만한게 빠가였는데...항상 먹어보지는 못했다... 통발 만들어서

잡거나... 실낚시로 잡아는 보았어도... 근데 맛나더군...특히 시레기가 일품이었다...ㅎㅎ

오랜만에 폭식했네....

 

저녁을 먹구..미륵산 치마바위라는 곳을 가봤다. 익산에서 7년을 살면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미륵산도 차를 타고 간다더군...흐흐 차를 타고 한참을 올라갔나...

 

치마바위라는 암벽이 나타났다. 그 곳에서 본 주변 정경이란...ㅎㅎ 서울의 화려한

야경은 처음에 볼때는 참 사람을 놀래키는데...자주 보면 질리는 그런 무엇이 있다...

하지만, 은은하니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불빛의 야경이란...멋있더군...거기에

달의 정기를 받은 몸살림....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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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22:40 2007/04/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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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작업끝에 대자보를 완성하였다. 후후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첫 작업.

아웅 설레임보다는 졸음이 앞서네...

 

졸려...졸려...

 

선천적인? 게으름 덕분에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면

끝맺지 못하는 성격.

 

대자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자보 내용을 투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너무 교과서 같은 말이지만, 내겐 정말 필요한 말이고,  백번을 말해도 아깝지 않은 말이다.

그리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야 하는 말이기도 하다...

 

 

지켜보겠어 설영. 과연 너가 잘할 수 있을지....

 

아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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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05:18 2007/04/2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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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님의 [간만에 즐거운 집회]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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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02:39 2007/04/2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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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를 통해 본 장애인고등교육 차별문제.

 

2006년 국정감사를 통해, 2005년 대학의 장애학생 교육복지 현황이 공개되었다. 총 157개 대학을 조사하여 발표된 현황에서 원광대학교는 자랑스럽게도 97위를 마크하는 기염(?)을 토했다. -- 한편 전북지역에 위치한 6개 대학 중에서는 5위를 마크하였다. 종합 점수는 46.74점. 한편 이는 장애인특별전형을 마지막으로 실시한 04년도 기록이라는 점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현재를 점수로 매기면 더욱 심각할 것이다.

 

전북지역에 조사한 6개대학(우석,한일,전주,군산,원광,전북)중 장애인교육복지 상황이 최악인 대학은 전북대와 원광대학교이다.(종합점수 65점미만) 전북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자임하는 이 두 대학이 장애인교육복지에 있어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장애인교육복지가 심각한 수준의 대학이라는 것이 이번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는 다시 말해 장애인교육차별이 이 두대학에서 만큼은 심각하게 벌어질 수 있음을, 벌어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장애인 특별전형마저 포기한 원광대학교

 

우리학교는 장애인특별전형을 05년도부터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1. 지원자가 없다. 03년도 4명지원, 04년도 11명지원 등 지원자가 없다.

2. 장애인 교육복지 시설이 열악하다. 특히 시각, 청각 장애인들의 경우 점자책과 같은 특수한 교육시설이 필요한데 우리대학은 그것을 완벽히 구비할 능력이 없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 대학뿐만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대학들이 장애인들을 받지 않으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각 대학은 ‘장애인특별전형’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한명도 합격시키지 않거나 장애유형이나 등급을 제한하는 등 형식적으로 실시하였다.

 

우리대학의 04년도 규정에는 지체부자유자로 한정하였고,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이나 언어장애를 가진 장애인의 경우 지원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결국 각 대학은 장애인특별전형만을 실시하였지, 이에 대해 무성의로 일관하여 ‘장애인특별전형’을 거의 백지로 만들어버렸다. 한번쯤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한편 원하는 교육을 비장애인들과 함께 받을 수 없다면, 이러한 사회를, 학교를 민주적이라 부를 수 있을까? 지금 이 질문을 우리는 대학당국에게 하고자 한다. 과연 이 학교가 민주적인가? 한편 교육이 당신들의 돈을 벌기 위한 곳인가? 이 땅의 젊은 여/남이 평등하게 교육받는 지성의 공간인가?

 

이윤보다 인간을 위한 원광대학교 행/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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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02:32 2007/04/2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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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기.

from 하나만... 2007/04/24 23:41

참고로 잃어버린 날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냄새가 풀풀풍기는 아해들이 학생회관 로비에 있는

우리 게시판을 도둑해갔다. 아나.

 

2시에 내가 지갑찾으러 대학로로 나갈때 있었고,

3시쯤 내가 들어왔을때 없었으니....

 

참말로 대충 짐작이 간다만...넘기기로 했다...

아웅..열받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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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23:41 2007/04/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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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from 하나만... 2007/04/24 23:23

아 지겹다. 무언가를 노트북으로 받고 있는데. 왜케 오래걸린다니...

 

나란 인간을 한번 생각해본다.

 

참 지겨워하고. 오래가지를 못하는 나.

어제 저녁에 우연히 낭독의 발견을 봤는데. 이런 나와 같은 부류를 무슨 컴플렉스라고

하던데...암튼 라면먹고 있다 움찔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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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는 지갑을 잃어버렸다.

매일 하루가 멀다하고 외롭다며 울려대는 전화기가 짜증나서.

밀린 공과금 한번 내고 빌린 돈 갚으려고 모아둔 돈까지 모두 날라갔다.

서울갈때 학생은 아니지만 학생증만 있으면 할인된다는 소리에 소중하게 간직하였던

학생증도 날라갔다.

 

마침 주민증도 날라갔다. 한국인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 주민증.

이제 나는 한국사람이 아닌게 된건가. ㅎㅎ 아니고 싶다. 암튼 당분간 주민증은 살리지

않을 생각이다. 어쨋든  나를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날라갔다. 이제 난 어디서도

나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

 

어쩜 이제 다른 방식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법을 찾아야 할 지 모른다. 암튼

여러모로 요즘 복잡함으로 표현되는 그 무언가가 나를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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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23:23 2007/04/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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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님의 [특수형태근로자 보호법안의 초안?] 에 관련된 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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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11:16 2007/03/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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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from 하나만... 2007/03/21 11:10

피오피 동아리 신청 마감이 불과 7시간도 안남았다. 아직 회원명부를 다 채우지 못했는데..

불안이 감돈다..ㅠㅠ 솔직히 동아리원도 없는데 방만 지키고 있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

하겠지만. 이 동아리방마저 사라지면 정말 이 학교에서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곳이

없다라는 슬픔때문인지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지키고 있다. 절대 혼자여서는 안되는데.

운동이라는 것이 연대를 점점 확인하고 확장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기쁨과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점점 혼자가 되어 가는 것 같아..넘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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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11:10 2007/03/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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