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조치원에서 밤 꼴딱 새는 회의 중간에(새벽 4시쯤;;) 빠져나와
동트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경주에서 묵해장국 한그릇씩 하고
잠 한숨 안자고 곧바로 가지산을 올랐다.
온통 녹색 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