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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석 25주기 유훈관철 사설

김일성 주석 25주기 유훈관철 사설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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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석 25주기 유훈관철 사설
 

▲ 조선 매체들은 김일성주석 서거25주기를 맞아 추념했다.     © 자주일보




  7월 8일 월요일

조선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9일 김일성 주석 서거 25돐을 맞아 사설을 실어 추념했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 있게 떨치자'라는 사설을 발표했다. 

로동신문 사설은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 끓이고 있다.국가적인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 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설은 "청천벽력 같은 비보에 접하고 온 나라가 피눈물 속에 몸부림 치던 때로부터 25년이 흘러갔다. 이 나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 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유례 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드팀이 없었다."고 밝혔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거룩하신 태양의 존함과 모습은 필승의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는 원천이며 수령님의 유훈은 사회주의 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라고 피력했다.

또,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 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 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 원로이시다.》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어록을 싣고

그러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은 혁명의 교과서이고 만능의 백과전서이며 우리 인민 모두의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에는 혁명과 건설에 나서는 이론 실천적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 있으며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진로가 뚜렷이 명시되여 있다.우리 혁명의 승리적 전진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혁명방식의 빛나는 구현이며 우리 조국은 수령님의 구상과 염원이 실현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과 피눈물 속에 영결한 그때로 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수령의 유훈관철에 모든 것을 다 바쳐온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성스러운 25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고 주체조선의 100년사가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게 된 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라며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 가자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호소는 전체 인민이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산악같이 일떠설 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고 전했다, 
 
사설은 "전민을 수령 영생위업 실현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영도가 있었기에 어버이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부로 빛을 뿌리게 되었고 이 땅위에 수령님의 혁명역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 령도자 김정은 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영광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 위에 기어이 천하 제일강국, 인민의 낙원을 일떠 세우시려는 것은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드팀없는 신조"라고 전했다.

사설은 " 원수님의 영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 되고 온 나라에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 나가는 혁명적 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혁명은 주체의 항로따라 힘차게 전진하게 되었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설은 우리 인민은 지난 25년간의 역사적 투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이 세상에 무서울 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고 말했다.

또,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은 우리 조국이 영원히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칠 수 있게 하는 백승의 기치 "라며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 신조, 혁명 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 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당, 정권, 혁명무력건설, 경제 건설 노선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건설 노선과 정책들은 주체사상, 자주의 이념으로 일관되여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 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원칙을 구현함으로써 우리 인민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 국가를 일떠 세우고 수천년 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 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역설했다.

사설은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이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승리의 근본 원천이다.위대한 수령님의 견결한 자주정치를 계승해 나가는 당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 보루로 더욱 위용떨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정치 군사적 위력을 더욱 강화할 데 대한 사상,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략적로선, 우리 국가 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국풍을 수립할 데 대한 방침을 비롯한 당의 사상과 방침들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 빛발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역사의 돌풍 속에서도 사소한 흔들림이나 침체도 없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 비약해 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긍지 높은 현실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다시금 심장 깊이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사설은 "지금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 막으려는 적대 세력들의 반공화국 책동은 의연히 계속되고 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백승의 진로가 있고 천백배로 다져진 강력한 정치 군사적 토대와 자립경제의 발전 잠재력이 있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우리 조국의 앞길은 휘황 찬란하다"고 강조했다.

아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은 우리 조국이 영원한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릴 수 있게 하는 강령적 지침"이라며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고 사회주의의 기초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을 위한 한평생이였으며 수령님의 유훈에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집대성 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인민을 믿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여 만난을 헤쳐 오시였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고 염원 하신대로 인민대중의 존엄과 행복을 지켜주고 꽃피워 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부강한 사회주의 강국을 일떠세우려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오늘 국가활동 전반에 인민대중 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가장 공고한 정치적 지반을 가진 강위력한 사회주의 국가로 강화 발전 되었으며 국가정권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심은 날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다.당과 국가와 인민이 하나의 운명 공동체를 이루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것이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진면모이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위업이 제일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끝없이 밝은 전도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우리는 앞으로도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며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자자손손 전해갈 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은 우리 조국이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로 존엄떨칠수 있게 하는 투쟁의 기치"라고 피력했다.

사설은 "지난 25년간 우리 공화국의 발전 행로는 순탄하지 않았다. 유례없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도 있었고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 하려는 적대 세력들과의 치열한 대결전도 계속되였다. 역사의 모진 풍파 속에서도 주체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국가의 불굴의 기상이 힘 있게 떨쳐질 수 있은 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 영도의 나날 우리 조국과 인민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 주시였을 뿐아니라 주체혁명의 앞날을 내다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였다.혁명의 대를 잇는 문제를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영도의 계승 문제 해결의 시대적 모범을 창조 하셨으며 백두의 혁명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 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혁명의 계승자들을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청소년 교양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얼은 "영도의 계승과 혁명 전통의 옹호고수, 청년 문제 해결은 혁명위업 수행의 생명선이다.혁명이 침체와 좌절을 모르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줄기차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방략과 방도가 여기에 있다.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죽어도 혁명 신념 버리지 않는 강용한 인민이 있으며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나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열혈의 청년 대오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 드높이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이 하늘아래, 이 땅위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 빛나게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 강국을 반드시 일떠 세워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계속된 사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철두철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가야 한다.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시련이 앞을 막아서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리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 길로만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 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결한 한생을 귀감으로 삼고 누구나 애국충정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열혈 투사, 의리의 인간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인민에 대한 열화 같은 사랑, 비범한 예지와 굴함 없는 공격정신, 완강한 실천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 가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영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 사변들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동 지께서 계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뼈속 깊이 쪼아 박아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모든 지역과 단위, 초소를 당의 사상과 숨결로 고동치는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으로 만들어야 한다.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을 국풍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온 나라에 로동당 만세소리, 사회주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라는 단락에서 "오늘의 경제건설 대진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럽고도 보람찬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우리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 조선의 눈부신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수령의 유훈과 당 정책관철의 전형, 본보기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당의 과학기술중시 사상을 비약과 혁신의 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경제강국 건설의 지름길을 열고 세계를 압도해 나가야 한다.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다시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하여 전진하고 부흥하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야 한다."고 독려했다.

사설은 "오늘 우리 당은 당조직들이 사회주의 강국건설 위업 실현에서 해당 단위의 정치적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것을 바라고있다.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 옹위전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 일으켜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당정책에 입각하여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세우고 조직 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맡겨진 혁명임무를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대중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상 교양사업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 모든 사람들을 당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열혈충신, 계급적원쑤들과는 추호의 타협도 모르는 신념의 강자들로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다 당의 영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주체 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힘있게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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