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오전 9시 집계
27일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3명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대전과 충남은 확진자가 각각 9명으로 늘었다. 충남대전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대전서구청 제공
27일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3명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대전과 충남은 확진자가 각각 9명으로 늘었다. 충남대전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대전서구청 제공

 

 

27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334명 더 늘어, 1595명에 이르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 4시보다 확진자가 334명 늘었다고 집계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대구로, 전날보다 307명이 증가했다. 그 밖에 서울에서 6명이 늘어났고 경기, 충남, 경북에서 각각 4명씩 늘어났다. 대전(3명), 울산(2명), 충북(2명), 경남(2명)에서도 추가로 환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모두 12명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