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위, 협격 기도를 무력화하는 조러동맹
역사의 전환점에서 맺어진 반제자주동맹
뿌리 깊은 조러 친선의 역사
한 전호에 서서
다극화를 추동하는 강력한 전략적 보루이며 견인기
시간과 더불어 높아지는 조선의 전략적 지위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에 의하여 우크라이나 동부의 광활한 땅이 러시아의 손에 떨어져 참패를 면할 수 없게 된 미국과 NATO는 어떻게나 사태를 역전시키기 위한 발악적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

최근 드러나고 있는 러시아 종심지역에 대한 미사일공격 해제와 러시아 극동에 대한 압력 강화와 포위, 협격 기도는 그 집중적 표현이다.

그러나 유럽전역에 참혹한 전란을 몰아오며 제3차세계대전의 도화선으로 될 수 있는 미국과 NATO의 발악적 소동은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안겨주기는커녕 저들의 패권몰락을 촉진시키는 심각한 계기로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의 패배는 소련해체 이후 일관하게 추구하여 온 동진 정책의 파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발악적 소동에 대응하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보유국 혹은 그들의 지원을 받은 비핵국가의 공격에도 핵 사용이 가능하다는 등의 새로운 핵교리를 발표하는 한편에서 동해와 태평양에서 사상 최대규모라고 하는 ‘대양2024’(9월10일-16일)라고 이름한 해상군사연습을 벌리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포위, 협격 기도를 무력화하는 조러동맹

우크라이나에서 미국과 NATO의 패색이 짙어가는 속에서 지난 9월 13일 스푸트니크(Sputnik) 일본이 보도한 짤막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제2차 세계대전 개시 전야인 1939년 나치스 독일이 동맹을 맺은 일본에게 동쪽에서 소련을 침공하여 나치 독일군대와 함께 협격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다. 러시아연방보안청이 비밀해제한 문서로 밝혀졌다고 하는데 그에 의하면 그해 5월 군 고관을 일본에 파견한 독일은 과소평가한 소련 극동군의 자료를 보여주면서 일본이 먼저 소련을 공격하여 소련군의 역량을 분산시킬 것을 획책하였다.

그러나 이미 중국 침략전쟁에 나선 일본에는 극동 소련군에 대응할 힘이 없었다. 그래서 일본은 1941년 4월 “소일중립조약”에 응하여 소련과의 충돌을 회피, 남진의 길을 택함으로써 나치독일의 협격 기도는 좌절, 결국 소련에 의해 패망하게 된다.

미국이 핵무기를 기반으로 한국과 일본의 괴뢰들을 미일한 군사블럭에 묶어세워 합동군사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나치독일을 흉내내어 러시아를 포위, 협격하려는 기도의 표현이며 조선과 중국에 대한 도발적 망동이다. 오는 10월말에 예정된45,000명의 병력과 40척의 함정, 370기의 항공기 등을 동원한 대규모 미일 합동군사연습도 그 일환이다. 일본은 이 기회에 저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쿠릴열도(諸島)를 행여나 되찾을 수 있을까 망상하면서 적극 부응해나서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는 미국의 몰락이 저들의 생존에 직결하는지라 필사적으로 상전에 추종해나서고 있다.

9월 13일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6월에 조인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조러동맹조약)에 따라 조선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연방 안전이사회 서기장을 접견하였다. 조선측 보도에 의하면 “조러 두 나라 사이의 전략대화를 계속 심화시키며 호상안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협동을 강화해나가는 문제들과 지역 및 국제정세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진행되었으며 상정된 문제들에 관해 만족한 견해일치를 보았다“(조선중앙통신 9.14)고 한다.동맹조약 3조에 따른 “쌍무협상통로“의 “가동“에 해당된다.

유라시아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요충지에 자리잡은 핵강국 조선과 조러동맹조약은 미일한군사블럭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며 러시아의 극동을 압박하여 포위, 협격하려는 미국의 흉계를 파탄시키고 손발을 얽어매는 중대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역사의 전환점에서 맺어진 반제자주동맹

조러동맹조약은 전문에서 쌍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 평화와 지역 및 세계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는데 기여하며 국제법에 기초한 다극화된 국제적인 체계를 수립할 것을 지향한다고 지적하였다. 이 지적은 미국의 패권주의적 기도와 일극 세계질서를 강요하려는 책동을 짓부시고 다극체제 수립을 위한 반제자주동맹으로서의 성격을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1960년 미국이 속국인 한국에 핵무기를 배비한 것을 배경으로 하여 조선과 소련 사이에서 맺어진 호상방위조약은 비핵국가와 핵보유국 사이의 조약이었으나 조러동맹조약은 미국의 일극패권이 무너지고 다극세계에로 향하는 역사의 전환점에서 핵보유국들 사이에서 맺어졌다.

조선은 미제의 장장 70여년에 걸쳐 지속되어 온 핵전쟁 기도에 맞서 소련 해체 이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여 핵억제력 건설을 추진, 동복아시아, 극동에 새로 출현한 핵강국이며 러시아는 소련을 계승하여 “세계의 전략적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서 “중대한 사명과 역할“(조선외무상의 러시아 방문결과와 관련한 조선 외무상보좌실 공보.1월20일)을 맡고 있는 강력한 연방국가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방대한 핵무기로 무장한 미국에 맞서 “세계의 전략적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고있는 것은 다른 어느 나라도 아니라 미국을 능가하는 핵초대국인 러시아이다. 미국이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가 자본주의 체제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진을 한시도 멈추지 않았던 것은 유일하게 미국에 대항하는 핵무력을 가진 전략국가를 무너뜨리지 않고서는 일극 패권을 확립할 수 없으며 그나마 구축하여 온 패권체제가 항시적으로 위협받기 때문이다.

미국이 소련이 해체된 이후 갖은 수단을 다하여 러시아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피눈이 되어온 이유이다.

뿌리 깊은 조러 친선의 역사

조러동맹조약은 오랜 친선 협조의 역사를 토대로 한 견고한 동맹조약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조선은 미제의 적대시 정책에 맞서 싸워온 견실한 반미국가이며 러시아는 소련 해체 이후 미국과 NATO의 동진을 막고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며 “강력한 러시아의 재건“을 위하여 싸워왔다.

푸틴대통령은 지난 2000년 7월에 조선을 방문하였다. 그해 3월26일 있었던 선거에서 승리, 대통령 취임 직후에 조선을 방문한 것이다. 소련시기를 포함하여 러시아수뇌가 조선을 방문한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우심하게 감행되는 미국과 NATO의 동진으로 하여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없어진다“는 위기감을 감추지 않고 약화된 러시아군 재건을 최우선시하면서 미국의 앞잡이가 된 부패한 경제인을 추방하고 패배감에 사로잡힌 러시아 국민들을 애국주의 기치밑에 묶어세워 “강한 러시아 재건“의 길을 내디딘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당시 조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군의 기치를 들고 미 클린턴 행정부의 전쟁 도발 기도를 좌절시키고 “고난의 행군“을 극복하여 국면전환을 이루어낸 때이다. 푸틴 대통령이 선군이란 톡특한 사상과 노선, 방식으로 소련 해체 이후 닥쳐온 가지가지의 난국을 극복한 조선을 찾은 것이 우연한 일이었겠는가. 당시 조러 정상회담을 현지에서 취재한 기자들에 의하면 푸틴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사이에서 미국의 일극지배를 반대하며 다극세계건설을 위한 결연한 반제투쟁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푸틴 대통령은 조선의 핵억제력 건설이 급진전하던 지난 2017년 6월 러시아에서 있은 국제경제포럼에서 “작은 나라들은 독립과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핵무기를 가질 것 이외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이해를 표시하였으며 조선이 “화성15호“ 실험발사에 성공했을 때는 미국과의 핵공방에서 조선이 승리하였다고 하였는가 하면 조선은 풀을 뜯어 먹어서라도 핵개발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미국 주도의 제재놀음에도 부정적 입장을 표시하였다.

한 전호에 서서

조러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적전을 시작하고 조선이 이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전략전술적 협동관계로 발전되었다.

 

조선 외무성은 세계 어느 나라도 침묵하던 특별군사작전 시작 직후인 2022년 2월 28일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원은 전적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 있는 미국과 서방의 패권주의 정책에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를 지지할 입장을 표시하였다.

다음해 1월 27일에는 김여정 조선로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하여 “우리는 국가의 존엄과 명예,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싸움에 나선 러시아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한전호에 서있을 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조선 주재 러시아 특명전권대사는 2023년 3월 17일 대규모 군사연습에 광분하고 조선반도 지역에 전략 공격무기들을 끌어들이며 지역 정세를 악화시키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발 행위를 비난하면서 “미국의 강요 정책으로부터 벗어난 새롭고 공정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러시아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한전호에 서있다“고 화답하였다 (조선중앙통신, 3월 21일)

이런 과정은 조러 동맹이 미국과 한국이 말하는 것처럼 우크라이나 사태가 끝나면 사라지는 “일시적인 전술적 협력“이 아니라 나라의 자주권과 안정을 보장하며 미국의 일극 패권을 무너뜨려 세계의 다극화를 지향한 반제 이념에 뿌리를 둔 전략적 동맹이라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조러동맹을 “조선의 탄약지원과 러시아의 기술지원“의 틀에 묶고 그 의의를 깎아내리는 흑색선전에 피눈이 되고 있으나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조러 양국은 명백하게 부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거짓을 지어내여 앵무새처럼 되플이하고 있는 것은 조러 양국의 영상에 먹칠하며 서방의 속국들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단단히 매여놓기 위한 기만 선전이다. 미국이 집요하게 거짓선전을 되풀이하는 바람에 어느새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기 쉽상인데 우매한 짓이다. 미국이 천번 만번 되풀이 하여도 거짓은 거짓이다. 최근 나돌고있는 우크라이나 파병설도 마찬가지이다. 기만선전을 주요 전략으로 구사하는 미국발 정보의 진위를 가리지 못하면 그들의 더러운 흑색전전에 말려들 수밖에 없게 된다.

다극화를 추동하는 강력한 전략적 보루이며 견인기

세계의 다극화는 이제 막을 수 없는 추세로 되고 있으며 서방의 많은 나라도 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빠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2월 10일에 발표한 “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세계분열’은 ‘일극세계’의 종국적 파멸상만을 보여줄 뿐이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견실한 반미국가인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급부상함으로써 미제의 패권 야망은 더 이상 실현할 수 없는 망상으로 되어버렸으며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대국들의 출현도 미국의 지배 책동에 강한 제동을 걸고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정치 및 경제세력인 브릭스가 자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며 미국 주도의 일극화에 반기를 들고 맞서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의 핵강국으로의 부상,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대국들의 출현,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브릭스가 다극화 촉진의 중요한 역량이라는 말이다.

이 중에서도 조선과 러시아는 다극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나라이다. 조선은 미국과의 첨예한 핵대결에서 한치의 후퇴도 없이 강력한 핵억제력을 건설해 나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미국을 제압하는 전략국가로 부상할 것이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과 NATO의 동진 기도를 파탄시키기 위한 특별군사작전을 몇 년째 승리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러시아의 승리는 미국에 전략적 패배를 안겨줄 것이며 그것은 다극화 촉진의 또 하나의 회기적인 계기로 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서방의 미국 속국들은 판세가 명백함에도 아직도 우크라이나가 우세한 것처럼 떠들고 있다. 이를 믿는 사람들에게 “우리들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패배하고 있는데 당신들(유럽위회의원들)은 이기고 있는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유럽의회에서 말한 오르반 헝가리 수상의 말을 귀담아 들을 것을 권한다.

조러동맹은 반제자주투쟁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강력한 핵강국들 사이에 맺어진 유례없는 조약으로써 쇼이구 러시아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의 조선방문이 보여주듯 벌써부터 미국의 확전 기도를 강력히 제어하고 있다.

조선 외무상 보좌실 공보(1월20일)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세계건설을 추동하는데서 강력한 전략적 보루로, 견인기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시간과 더불어 높아지는 조선의 전략적 지위

로동신문이 지난 9월 13일 전한데 의하면 김정은 총비서는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였다. 이 보도를 통하여 조선의 무기급 우라늄 고농축 시설이 편린이나마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핵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이는 조선의 핵무력 전략이 허언이 아니라 현실임을 세계 면전에 보여준 셈이다.

조선이 “우라늄 농축작업 착수“를 선언한 것은 2009년 6월 13일이다(조선외무성성명). 다음해에는 영변에 건설된 우라늄농축시설을 미국 핵학자에게 보여주었다.

그때로부터 14년, 무기급 우라늄고농축시설이 더 건설되었는지 아닌지, 또 건설되었다면 몇 개소, 혹은 몇십 개소가 되는지, 그 처리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공개된 바가 없고 아는 외국 나라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도 한미당국과 전문가, 연구기관들이 조선이 보유한 핵탄수에 대한 “분석발표“놀음을 벌려 왔다. 조선의 무기급 핵물질 생산능력을 가늠도 못하는 주제에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하늘도 놀라는 특별한 능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데 그들이 가진 능력은 아마도 책상머리에 앉아 근거도 없는 작문을 쓸 능력일 것이다.

올해 초순 조선이 신형 순항미사일 시험을 거듭하자 이에 놀란 미 행정부는 미국의 소리(VOA)방송을 통해 “성능을 부풀렸을 가능성“을 운운하였으며 미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브루스 베넷은 그에 따라 ”심리전 대응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뉴시스, 2024.02.23.) “성능을 부풀“려 미국과 한국을 ‘압박’하려 하기 때문에 ‘심리전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심리전의 대상은 적대국인 조선이 아니라 미국과 한국의 국민이다. 말하자면 자기 국민을 속이기 위한 심리전을 벌여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조선과의 핵대결에서 수세에 빠진 미국의 궁색한 처지를 보여줄 따름이다. 핵탄수에 대한 ‘분석 발표’ 놀음도 저들의 여론관리를 위한 날조선전이다.

핵탄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인다는것은 100이 200, 400, 800, 1600, 이런식으로 폭발적으로 생산한다는 것이다.

김정은 총비서가 현지지도 한 무기급 핵물질생산시설을 두고 미국의 연구기관과 소위 전문가들은 ‘강선’에 있는 시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거짓에 거짓을 쌓아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미국의 상투적 수법인데 ‘강선’도 마찬가지이다.

지난2018년7월17일 “우리 민족끼리“는 “강선“에 농축시설이 있다는 것을 위성사진과 휴민트(정보원)를 통하여 확인하였다고 하는 미국발 정보를 “근거없는 거짓정보“라고 일축하였다. 국가 기밀에 속하는 문제를 왈가왈부하지 않는 조선의 언론이 ‘강선’설을 부인한 것은 조미회담에 임하는 조선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 잘난 미국과 한국의 정보기관은 사실 여부도 확인 못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강선’설에 매달리고 있다. 하긴 미국에게 있어서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는지 모른다, 거짓이든 뭐든 그것이 회담 파탄의 구실이면 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의 버릇을 고쳐주는 약은 몽둥이밖에 없다.

조선은 핵무기의 질량적인 고도화에 상한선을 두지 않겠다고 거듭 표명하고 있으며 조선의 전략적 지위는 시간과 더불어 높아질 것이다.

핵초대국인 러시아와 핵강국인 조선의 동맹조약은 미국의 일극 패권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힘으로써 앞으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