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까지 전방부대 배치를 끝낼 것이라고 발표한 240mm 방사포 발사 장면. 사진은 지난 2024년 10월 '240mm 조종 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 모습. [사진-노동신문]](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5/216604_116247_911.png)
북한이 26일 새로 개발된 '경량급 다용도미사일 발사체계'와 '다연장 전술 순항미사일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미사일총국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미사일 발사 시험에서는 "전술탄도미싸일의 특수사명 전투부 위력과 사거리가 연장된 240㎜조종 방사포탄의 초정밀 자치유도항법체계의 믿음성, 전술순항미싸일의 인공지능 유도 명중정확성을 분석평가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전술탄도미사일과 240mm 방사포, 전술순항미사일 등 3종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발사가 이루어졌으며, △전술탄도미사일의 특수 탄두 위력시험 △240mm 방사포의 사거리 연장과 '초정밀 자체 유도항법'의 신뢰성 △전술순항미사일의 AI 유도 기능의 정확성 등이 분석 대상인 것으로 짚힌다.
통신은 전술 순항비행탄에 대해서는 △초정밀 자치항법체계와 지형 대조항법체계 결합 △인공지능 말기유도기능 도입 등의 기능을 갖추고 "활공 및 추진 복합비행 방식으로 100㎞계선의 표적을 초정밀타격하는 위력한 전술무기체계"라고 설명했다.
정해진 목표를 향해 지형을 대조하면서 자체 유도항법체계에 따라 활공과 추진의 변칙 복합 비행을 수행하다가 최종 지점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유도기능으로 100km 사정거리내 목표물을 초정밀 타격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시험결과에 크게 만족해 하며, 특히 남부 국경(접경)지역 장거리 포병여단들에 장비할 예정인 전술순항미사일의 군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는 "오늘 진행된 중요무기체계 개발시험들은 우리 군사력 갱신의 뚜렷한 신호이자 우리 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커다란 기술적 진보를 의미하는 사변"이라고 말했다.
특히 "모든 발사차량들의 사격조종계통과 자동화체계가 현대전의 적합조건들에 맞게 완전히 갱신되여 전투 적용성이 제고된 것"에 주목하면서 "가장 강력한 전술급 무기체계들의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점령되여 나감으로써 우리 군대의 화력체계들은 자동화, 장거리화, 초정밀화를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누구도 견주지 못할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강력한 포병무력을 건설하는 것은 무력건설에서 우리가 최우선시하는 정책방향이라고, 대적하는 세력이 요행을 떠나 리론적으로 생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되는 파괴력을 갖추는 것은 우리 군대의 작전수행에 있어서 필수적 조건으로 된다고, 그러한 능력은 적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주게 되며 그 자체가 전쟁억제의 중요한 고리로, 책임적인 행사로 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핵무력과 상용무력을 지속적으로, 가속적으로 강화하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로선은 불변하다"며, "군사주권을 수호하고 자위권을 책임적으로 행사하기 위한 우리의 구상은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험소식은 [노동신문]에는 실리지 않았다.
당 비서들인 박정천 국방성 고문, 조춘룡 대장과 대장 계급의 김정식 당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중장들인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과 김강일 국방성 장비총국장, 그리고 유창선 포병국장(소장), 김명성 국방성 병기심사국장(대좌)가 함께 시험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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