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글을 안 후부터 줄곧 들려오던 행복론, 모두 요지는 "가까운데서 찾으라"는 것이었지. 그렇지만 내 가까운 곳에 행복이라 할만한게 있는 것 같진 않았다. 가끔 식구들이 참 좋게 느껴지고, 우리집도 따지고 보면 참 행복한 집이야, 이렇게 생각되긴 했지만 오래가진 않았다. 그런데 여기서 '가깝다'는 말을 나는 가족으로 한정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가장 가까운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를 긍정하는 것이 곧 행복의 조건 아닐까.
오늘 아침, 흐리고 이슬비, 좀 서늘함.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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