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서 가지고 있는 책을 정리한단다.
책과 DVD를 가지고 조합원들에게 대여해 주는 사업을 하는데,
DVD와 만화책은 장사(?)가 잘 되지만,
일반책은 거의 장사가 안된다.
거기다 연구원 정보관에서 일반도서도 구매해서
비치하기 시작하자, 책대여장사는 접기로 했단다.
그래서 1차로 반값에 세일...
토지 스무권을 샀다.
그리고 이런저런 몇권을 더...
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질러 놓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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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사서 분양을 좀..ㅎㅎㅎ
필요한 책이라면 그러겠는데, 그런게 있는지 없는지 알아야지요..ㅎ
'토지' 스무권.. 5년 후에 형이 샀던 값의 반의 반 정도로 제가 찜.. 엄청 잘 거래하는거죠..
다 읽고 나면 반의 반은 안되고, 제가 산 값의 반에 드리죠..ㅎ
바두기 형이 산 5년후엔 감가상각도 끝이니 저한테 그냥 물려 주시죠 !!
술라도 샀어요...ㅎㅎ
있던 책들도 다 버리고 나니까 요즘 왜그리 아쉬운가 몰라요.
책 목록을 좀 알려주세요.
그리 쓸만한 책이 많지는 않네요..
그 많은책 목록이 있나 모르겠네요..
팔다 못팔면 좋은데 쓴다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