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리님의 [휴대폰 바꾸다...] 에 관련된 글.
토욜 잔차타고 일욜 아침에 집에 들어와서
배낭에서 휴대폰 꺼내다가 바닥에 떨어트렸다.
집어 보니까 괜찮은 거 같았다,
그동안 한두번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또 이보다 세게 떨어트린 적도 여러번 있었으니까..
근데, 하루종일 퍼져서 잠자다 저녁 6시쯤엔가 휴대폰을 보니까.
혼자서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뜨끈뜨근해졌고,
밧데리만 다 닳아가고 있었다.
그동안 있었던 건 겨우 컬러 메일 한개 들어온거 뿐이었는데,
그전에도 컬러메일 오면 그걸 확인할때까지 화면이 켜져 있기도 해서,
그것때문인가 하고 있었다,
밧데리 켜고 식히고... 다시 켰더니 또 괜찮은거 같다.
월욜, 가끔 전화기가 울리는 거 같은데,
꺼내면 전화기가 꺼지고 다시 켜진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화가 왔는데 받으니까 또 꺼진다.
벨 두번 울리고 자동으로 꺼졌다가 다시 켜진다.
내가 전화를 하면 통화 끝나고 닫으면 자동으로 꺼졌다가 다시 켜진다.
근데, 전화가 온건 부재중 통화에 남아있지도 않았다.
이상한 노릇이네..
만 4년을 썼으니 바꿀때도 됐나 보다.
퇴근해서 바로 바꿔 치웠다.
전번은
010 - 5657 -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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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했습니다 ^^
ㅋㅋ 감사함다... 전화할 일이 좀 있어야 할텐데요..ㅎㅎ
ㅋ~~ 문자보냈음
ㅋ~~문자 받았음
저두 진작에 저장했습니다^^.
써먹을 날을 기다림다...
저는 이제야 보고선 수정 저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