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전거 동호회는 만들어 놓고,
산오리가 회장인데, 도무지 자전거 타러 갈 시간이 안난다.
연휴 하루전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4일 10시까지 성산대고 남단 으로 모이라고....
둘이 만났다.
그리고는 성산대교 부근에서 안양천으로 꺽어져
안양 입구까지 내려간 모양이다.
가는 동안 바람이 없었는지, 뒤에서 불었는지,
평균 25킬로 정도는 쉽게 밟아서 갔는데....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은 맞바람이 심상치 않았다.
성산대고 아래서 한친구를 더 만나서
일산으로 돌아오는데,
바람 만만찮게 불어줬다.
70킬로쯤 와서 가게에 들어가서 빵과 캔맥주를 하나 먹었는데,
완전히 밧데리 방전됐다..
다음에 강화도 함 가자고 했는데,
강화도까지 왕복은 못할거 같다..ㅎㅎ
안양천변에는 억새인지 갈대인지 지천으로 피어 있는데,
민둥산 못지않더라...

>> 사진 두세장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