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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대에 나름 총기 있는 청년이었는지 군사교육의 혜택(?)을 많이 받았던 증거가 어제 이삿짐속에서 발견됐다.
박근혜시대에도 나름 애정 있는 장년으로서 국민행복시대의 혜택을 받을 게 없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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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에 해당되는 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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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에 걸쳐 이삿짐은 다 실었다. 다시 올리는 건 또 몇시간이나 걸릴지.
마땅히 하는 일 없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일이 더 피곤하네.
점심으로 떡볶기와 순대에 소주반병 마셨더니 따뜻한 햇살 아래 낮잠이나 한숨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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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아내의 생일이라기에 첨으로 미역국에 도---전!!!
국거리 소고기 좀 사와서 들기름에 마늘과 매운고추 좀 넣고 볶아서 미역 찬물에 불려서 한 솥 끓였다.
근데 이 넘의 미역을 물에 불렸는데 물에 불면서 늘어나고 끓으면서 늘어나고 감당이 안돼서 끓이다가 큰 냄비에 옮기기까지 하고.
그래도 미역국이 된게 아니라 미역 소고기 찌게가 되고 말았다
어쨌거나 주인공은 없고 남정네 둘이서 큰냄비의 절반을 맛있다면서 해치웠다. 그리고 이번주 일주일은 내내 산오리가 남은 미역국만 먹게 생겼구나 ㅎ
거기까지는 좋은데 한솥도 더 끓일 수있을 남은 미역은 데쳐 놨는데 처치곤란이구나. 아내가 들어오면 한소리 듣겠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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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헤쳐 진 것들이 어느정도 정리는 되었는데,
여기서 누가 농사를 지을 것이며,
누가 철길에서 놀 것인지..
원래의 공원과 산책로, 숲은 다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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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념관과 절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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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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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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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사무처 수련회를 이성우 위원장 선배네 집으로 갔다
몇 년 전에 한번 갔었는데, 그 집은 정리하고 그 윗쪽에 다른 집을 얻어서 쓰신다고,
어쨌거나 이박하는 동안 너무나 편하게 먹고 놀고 토론도 했다.
제주는 겨울이 더 좋다.
이 펜션 바로 앞 집이 숙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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