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from 단순한 삶!!! 2012/07/23 16:54

7월 16일KIST지부 창립기념식

지부장이 산오리보다 단순하지는 않겠지만, 명쾌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20년 넘게 보아 왔는데, 이런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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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끝나고는 태능 어디쯤에 있는 곳 음식점에서 점심 먹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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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옥상에 오리형제들은 이 더위에 잘 살아 있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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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만 하더니, 집회 시작하니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요즘은 집회를 해도 왜 이리 사람들 구경하기가 힘든지..ㅠㅠ

205자 사측 단체협상안을 낸 지방행정연구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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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오는 날 곱창집에 앉아서 소주를 마시다가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비는 언제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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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집에 있다가 책장 어느 구석에서 나온 것이다.

아내가 모아 놓은 것도 있을 것이고,

또 조금은 내가 어디다 주려고 모은 것도 있었는데,

그냥 횡재한 셈 치고, 고속도로 통행료로나 쓰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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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16:54 2012/07/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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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석모도 정기라이딩 갔다오고,

그 다음주(6/23)에 보신라이딩 을 했고,

운정 어디쯤 장명산을 돌아 다닌게 7월 8일 이었다.

그리고는 장마다 더위다 하면서 2주간  자전거 못 탔더니 자전거가 그리웠다.

마침 21일 감악산으로 가는 번개가 있어서 붙었다.

문산역까지는 전철로 이동, 그리고 37번국도를 따라 적성으로 해서

감악산을 넘어서 이리 저리 돌아서 다시 문산으로...

날 더워서 문산까지 점프 했지만, 엄청 더웠다.

바람 한점 없고, 안장에 올라 있는 동안은 모르겠는데

땅에 발을 내리는 순간 감당할 수 없는 더위에 다들 혀를 내둘렀다..

쇠꼴마을에서 닭으로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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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성에서 길바닥에서 먹은 수박맛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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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16:41 2012/07/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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