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5/11/28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11/28
    jeff beck
    HelterSkelter
  2. 2005/11/28
    진중권 “애국주의 과잉 지적 노대통령 우려는 합당”
    HelterSkelter

jeff beck

 

http://www.youtube.com/watch?v=mMq3G8rdWlk&search=jeff%20beck

[MV] Jeff Beck & Guns n Roses - Locomotive
Watch this video with our new Video Player

 

 

Discography


JEFF


You Had It Coming


Who Else!


Best Of Beck


Crazy Legs


Beckology


Jeff Beck's Guitar Shop

There And Back

Flash


Jeff Beck With The Jan Hammer Group Live


Wired

Blow By Blow

Beck Bogert Appice Live In Japan


Beck Bogert Appice

Jeff Beck Group

Rough & Ready

Beck-Ola

Truth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진중권 “애국주의 과잉 지적 노대통령 우려는 합당”

 

 

진중권 “애국주의 과잉 지적 노대통령 우려는 합당”
SBS 전망대서 “자문 역 똑바로 못한 박기영 기술보좌관 사퇴해야”
입력 :2005-11-28 08:29   이기호 (actsky@dailyseop.com)기자
시사평론가 진중권 씨가 박기영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진 씨는 28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진중권의 SBS전망대’에서 ‘대통령의 우려’라는 제목으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전날 노무현 대통령이 발표한 기고문의 내용을 소개하고, 박 보좌관의 보고를 ‘엉터리’로 지적했다.

진 씨는 MBC ‘PD수첩’의 광고 중단사태와 관련해 “저항을 용서하지 않는 사회적 공포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 공포는 이후에도 많은 기자들로 하여금 취재와 보도에 주눅 들게 하는 금기로 작용할지 모른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말문을 열었다.

또 과학기술부장관을 지낸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큰 틀에서 보면 해당 방송은 잘한 것이며 마땅히 했어야 옳다고 본다”며 “일단 짚고 넘어가지 않을 경우 향후 결정적으로 사안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 내용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노 대통령은 그 기고문에서 ‘PD수첩에서 난자기증 문제를 취재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자들의 태도가 위압적이고 협박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고 밝혔다”며 기고문의 내용을 소개했지만 이내 보고자가 박 보좌관이라는 사실을 문제 삼았다.

식물학 전공임에도 불구하도 황 박사의 2004년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이 올라있는 박 보좌관의 ‘공’이 ‘생명윤리에 관한 자문’이었기 때문이다.

진 씨는 “14개 시민단체에서는 이 분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며 “도대체 생명윤리를 어떻게 자문했기에 연구원들이 난자를 제공하면 안 된다는 사실도 모르고, 황 박사가 헬싱키 선언이 있는지도 몰랐느냐”고 꼬집었다. 나아가 “황 박사도 사퇴한 마당에, 정작 엉터리 자문을 한 보좌관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 씨는 “애국주의의 과잉이 조장하는 ‘사회적 공포’에 대한 대통령의 우려는 합당하다”고 인정했지만 “대통령은 과학기술보좌관이 하는 보고가 혹시 그 분이 황 박사에게 했다는 생명윤리자문만큼 엉터리는 아닌지 확인부터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박 보좌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