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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27
    Old.익스플로이테이션 무비포스터
    HelterSkelter
  2. 2007/10/27
    문국현-심상정, '4조 2교대제' 지상 논쟁
    HelterSkelter

Old.익스플로이테이션 무비포스터

 

 

Old.익스플로이테이션 무비포스터
 

Exploitation film이라 함은 일단 개요는 이렇다.
영화를 만들고 생산하는 비용을 최저로 하여 호색적인 대중의 구미에 맞게
만들어진 오로지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의 스타일이 강한 작품들을 일컫는 총칭이다.
이 용어는 쇼비지니스의 한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용어이며
필름의 그 내용보다는 야한광고나 야한 스타일의 비쥬얼과 스토리를 따라가는 취향의
작품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말할수 있다.다른 의미로 트래쉬 씨네마,혹은 펄프필름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작품들은 금단의 성이나 변덕스러운 폭력,그리고 마약,알몸도착증,혹은
섹스도착증과 괴물의 등장을 소재로 삼거나 과격한 신체상해를 축으로 하는
이미지의 영화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수있다.
이런 종류의 필름들은 1960년대 초기에 주로 나타났다는 영화인들의 말이 있지만
사실상 익스플로이테이션 필름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초기에도 이런종류의 작품들이
다소 많이 존재했었다는것이 사실이다.그러나 1960년대 본격적으로 유럽과 미국등지에서
금기가 풀어지면서 일반화 대중화의 길을 걸어온것이 사실이라고 말할수 있다.
물론 초창기 엑스플로이테이션 필름은 고전적이고 수구적인 아카데미출신의 영화인들에게
멸시를 받거나 보수적인 영화평론가들로부터 모진 압박과 시련을 겪기도 했고 70년대에는
언더그라운드 밑으로 숨어들며 다양한 XXX등급의 작품을 낳기도한 발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로 보자면 엑스플로이테이션 필름은 철저하게 대중적인 필름들이라고 볼수 있겠다.
다른 용어로는 paracinema라는 용어도 같이 사용되기도 한다.
(원문의 무단펌을 금지합니다.호러X)
아래는 그런 종류의 작품들을 모은 포스터 이미지..

 

by xxxssh | 2007/06/14 10:19 | my think.my life
|
http://msh77.egloos.com/category/%EC%84%B1%EC%9D%B8%2C%EC%BB%AC%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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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심상정, '4조 2교대제' 지상 논쟁

 

 

문국현-심상정, '4조 2교대제' 지상 논쟁
  "기업의 1-2%만 도입 가능" vs "정치 논리로만 접근"
 
  2007-10-26 오후 6:15:26
 
   
 
 
  문국현 창조한국당(가칭)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의 선대위원장인 심상정 의원이 문 후보의 비정규직 해법인 '4조 2교대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각자의 발언 등에 대해 시간 차를 두고 서면을 통해 진행된 공방이라는 점에서 양측의 논박 지점이 다소 빗나갔지만, 이들의 공방은 정책논쟁이 실종된 듯한 이번 대선에서 비정규직 해법을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문 후보 측의 "비정규직 해법과 한미FTA 해법을 놓고 토론하자"는 제안에 대해 심 의원이 26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두 사람의 맞장토론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9월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에도 경제정책을 놓고 라디오에서 맞장토론을 벌였었다.
  
  심상정 "4조2교대제는 비정규직 해법 아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후보의 4조 2교대 모델에 대해 "유한킴벌리처럼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중견기업에서만, 생산과정이 조립장치산업이고 야간근무가 필수적인 기업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모델로 일반화되기 어렵다"며 "엄밀하게 말하면 비정규직 해법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문 후보 주장은 300명 이상의 '중견기업'에 해당하는 것이고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은 800개 미만"이라면서 "88.6%를 차지하는 9인 이하 기업은 지독한 영세성 때문에 노동시간 단축을 적용한 4조 2교대나 3교대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문 후보가 사람입국위원회 위원장 당시 실험한 뉴 패러다임(4조 2(3)교대-학습기업)은 전체의 3%에 해당하는 50인 이상 기업"이라며 "더구나 성공사례는 고가 설비를 사용하는 장치산업, 야간근무가 필수적인 기업으로 결국 기껏해야 전체 기업의 1∼2%에 적용될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 후보는 4조 2교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외에 비정규직 해법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구호에 머물러 있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구제척인 방안이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노 대통령도 후보 시절에는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며 인기영합적 레토릭을 구사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갔다"며 "문 후보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비정규직 해법을 내놓아야 그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또 문 후보가 한미 FTA에 대해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신자유주의에 비판적인 레토릭을 사용하면서도 신자유주의 개방을 본질로 하는 한미FTA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모순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문 후보가 최근 8% 성장, 500만 일자리, 공사비 부패 70조 원 절감 등 어떤 보수후보보다 숫자 거품이 큰 공약을 내놓고 있다"며 "문 후보의 경제 공약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7% 경제성장, 대통합신당 정동영 후보는 6%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문국현 "민노당 의원으로 위기의식은 이해하지만…"
  
  앞서 문 후보 선대위는 지난 24일 논평을 발표해 4조 2교대제에 대해 심 의원이 본질을 왜곡하고 정치적 접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심 의원이 지난 23일 "문 후보의 4조 2교대는 비정규직 공약이 아닐 뿐 아니라 유한킴벌리처럼 기계를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기업에서만 가능하다는 구조적 문제점을 가린 채 전국적으로 확장 적용될 수 있는 것처럼 과장 선전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반박이다.
  
  문 후보 측은 "심 의원이 지적한 24시간 쉼없이 일하는 것은 기존의 3조 3교대 시스템"이라면서 "청년실업 및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문 후보에 대해 민노당 의원으로서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4조 2교대제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은 평소 심 의원다운 태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 측은 그러면서 "우리는 민노당과 심 의원이 비정규직 해법과 한미 FTA에 대해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든지 토론에 응할 용의가 있다"며 맞장토론을 제안했다.
   
 
  전홍기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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