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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5/02
    화장실 문을 제발 닫게 해주세요!(1)
    Tori~
  2. 2005/04/30
    꽃으로 멈추게 하라(2)
    Tori~
  3. 2005/01/19
    (펀글)저작권법이 시행되면서 달라지는 우리생활
    Tori~
  4. 2005/01/12
    인감증명 발급절차 강화?!
    Tori~
  5. 2004/12/17
    강온방차!!??(1)
    Tori~
  6. 2004/11/03
    041006-인권활동가대회광고2
    Tori~
  7. 2004/11/03
    다음 투표! 너무 하지 않나?
    Tori~
  8. 2004/10/27
    10월 25일 박기범씨 반전강연회(2)
    Tori~
  9. 2004/09/23
    군인아저씨! 힘내세요?!(1)
    Tori~
  10. 2004/08/19
    금메달 지상주의?! 없어져라~(3)
    Tori~

화장실 문을 제발 닫게 해주세요!

 

관악역!

또다..
또야..
또..
화장실문을 못닫게 아예..
철사로 단단하게 문을 고정시켜놓았다.

으..
일이 급하다..
일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문이 닫히질 않는다.

사람들이 간간히 지나간다.윽...

심지어 지하철이 지나간다..컥..

정확하게 보이진(?) 않지만..
내 뒤통수와 뒷모습이 보일 것이다.

남자화장실은 이렇게 되게..
문을 고정시켜 놓고..
사람들이 뒷모습을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그렇다..
이렇게 일을 볼때..
남성들에게는 일을 볼때 뒷모습은 보이고..
일을 보게끔.. 견디게끔.. 교육한다.

그러니까..
길거리에서 아무때나..
바지지퍼를 내리고..
일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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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멈추게 하라

꽃으로 멈추게 하라

10차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길바닥 행동' 중..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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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저작권법이 시행되면서 달라지는 우리생활

누구글인지 모르고 퍼왔슴.

이글 퍼온것도 저작권 짱걸림..

다 걸려라~~~~~~~~~~~~~

 

-저작권법이 시행되면서 달라지는 우리생활-


1. CD를 샀더라도 음악을 크게 틀어선 안됩니다. 만약 옆집에서 이것을 들을 경우 위법입니다.
2. 좋아하는 노래 한 소절을 메모해도 안됩니다. 누가 보면 위법입니다.
3. 중, 고등학교에서 노래와 춤으로 하는 장기자랑은 위법입니다.
4. 핸드폰을 벨소리가 나도록 하면 위법입니다.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습니다.
5. 노래방에서 가사를 보면 위법입니다.(노래방비를 내지 않은 사람이 볼 경우입니다)
6.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 위법입니다.(남이 들을 수 있습니다)
7. CD매장에서 CD를 미리 듣게 해 주는 것도 위법입니다.
8. 미용실에서 손님들 들을 수 있도록 음악을 틀어주면 위법입니다.
9. 각종 콩쿠르에서 현재 음반이 있는 음악을 연주하면 위법입니다.
10. 비록 제작자가 다운을 허락한 OST라도 CD로 발매되었을 경우 다운받으면 위법일 수 있습니다.
11.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집에 있는 악기로 연주해도 2차 가공이므로 위법입니다.
12. 길거리에서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옆사람이 들으면 위법입니다.
13. 다운 받은 벨소리를 적외선전송으로 친구에게 주면 위법입니다.
14. 파일의 확장명 변환(인코딩)은 2차가공의 소지가 있으므로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5. 형제가 하나의CD를 번갈아가며 들으면 위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16. 휘파람으로 멜로디를 만들어 불면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17. 각종 논문, 소설, 기타 글에 가사를 한줄이라도 인용할 때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8. 민주주의사회인 대한민국에서 타인의 글을 무단으로 수정하는 것은 저작권 위반입니다. 수정혹은 삭제하면 안됩니다.
19. 저작권법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에서 만약 타인이 쓴 글이 저작권을 위반하였을 때, 수정 혹은 삭제하지 않으면 저작권 위반입니다.
20. 학교 음악시간에 배운 팝송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가요는 집에서 연습하면 안됩니다.
21. 실용음악학원은 불법입니다.
22. 대입 실기시험에서 아무 곡이나 연주하면 위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23. 새로운 법안은 소급입법 금지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과거의 위법도 위법입니다.
24. 개인홈피는 절대 아무도 오면 안되고 오직 내사진과 내글만 있어야되며 어떤 다른사진도 그어떤 인용의 글도 안됩니다.
25. 각종 블로그 업체의 스크랩기능은 당연히 불법입니다.
26. 홈랜으로 연결된 두 대의 개인 컴퓨터 사이에서 음원파일을 옮기는 것도 위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27. 각종 스포츠경기때 응원가 가려서 불러야만 합니다.
28.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체의 레크레이션 행사도 위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29. 동네 운동장에서 운동회를 할 때 배경음악이 들린다면 귀를 막아야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30. 핸드폰 컬러링은 불법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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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 발급절차 강화?!

어쩔때는 지문으로 증명하는것도 힘들다고 유전자DB구축해야 한다고

침튀기더니..

제길 짱나..

그런데 인감증명기에 대한 언급은 없넹..==;

한다는 건지, 만다는 건지...

이제 좀있으면 유전자DB도 조작가능성 있다고 하면서 다른거 해야한다고 침튀기겠지?!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때 신분확인 절차가 강화된다.

정부는 11일 이해찬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행정기관이 신분증이나 사진자료 등을 통해 인감신고인이나 인감증명 발급 신청인 또는 대리인의 신분확인이 어려울 때에는 지문과 주민등록자료와 대조한 뒤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감증명법 시행령안’을 의결했다.

이 같은 지문 대조는 인감증명을 발급하는 시·군·구, 읍·면·동사무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에만 실시된다.

앞서 행자부는 최근 성형수술의 보편화와 사진 변형술의 발달로 인감증명 발급 때 제시되는 주민등록증의 사진만으로는 본인 확인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현장 직원들의 고충 제기에 따라 이 같은 개선안을 마련했다.

시행령안은 또 이들 기관이 대리인에게 인감증명을 발급했을 경우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본인에게 대리발급 사실을 통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인감 발급 수수료도 발급관청의 관할지역 구분 없이 1통에 600원으로 통일했다.

정부는 또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매월 지급하는 연금 가운데 기본연금 지급액은 5%, 부가연금 지급액은 7%를 각각 인상하는 내용의 관련법 시행령안도 의결했으며, ‘지가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고쳐 매년 6월30일 고시해온 개별공시지가 공시일을 5월31일로 한 달 앞당겨 7월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범 기자

topb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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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온방차!!??

음..날씨가 좀 쌀쌀하긴 하지만..

여전히 겨울의 날씨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

 

지하철을 허겁지겁 탔도다..

탄 것은 4호선 '약냉방차'


 

난 시원한 것을 좋아하기에.

여름에는 약냉방차는 잘 타지 않았다...

 

머 이제는 겨울이니까..

그런데 1분정도 지나니까..

왜이렇게 더운지..

후끈후끈..

아주 열이 팍팍 올라온다.

 

창을 보니..

엄청난 물기~

 

 

아~ 더버라..

잠바 벗어도 덥더라..

약냉방차도 싫었는디..

'강온방차'는 더 싫었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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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6-인권활동가대회광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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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표! 너무 하지 않나?

이덕화가 '제5공화국'에 전두환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머 그건 그렇다고 치고..

 

그런데 Daum에서 나온 메인화면의 기사..

 

'이덕화, 전두환 전대통령 역 위해 가발 벗을까'

 

흠..

황당하구먼..

 

요사이 기사들..

참..

제목이 찬란하도다..

 

거기다가..

더 황당한 다음 투표!

 

커커컥..

Poll) 이덕화 전대통령 역할 위해 가발 착용여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연기를 위해 벗었으면 좋겠다
        ( ) 헤어스타일이 똑같을 필요는 없다

 

더 황당하구먼..--;

다음 투표! 너무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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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박기범씨 반전강연회

10월 25일 박기범씨 반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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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아저씨! 힘내세요?!

저번주 월요일과 수요일..

생애최악의 날로 기념될 이틀...

 

바로

동원예비군미참훈련.

(동미참훈련이라고 하더군--;)

 

정말로..

가기 싫은 날이다.

 

어슬렁어슬렁

수요일..

훈련을 받기 위해

갔더니

마지막날이라고

조교들 잡고 난리다.

"야! 오늘은 일찍 끝나냐?"

"빗방울 몇방울 내리니.. 오늘 비됴신청이지?" 등등...

 

해병대 출신은

교통비인가 훈련비로 나오는 삼천원을 모두 모아

끝나면 술한잔은 하는 건지, 회비로 하는 건지..

그 얘기로 난리네..

 

머 여튼 오전에는

정말 지루하고 힘없는 각개전투로 시간을 때우다가..

오후에는 정말 짱나는 강의가 진행된다..

엔진이 머 어쩌구 저쩌구...

으...

 

드뎌 끝남!

빌려입는 군복과 군화가

날 옥죄는 가운데..

훈련소를 나온다..

 

훈련소를 나오는 길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쭈욱 나오면서..

나에게 몰려와

이렇게 얘기한다!

"충성! 군인아저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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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지상주의?! 없어져라~

그래도 마니 바뀐 것 같지는 하지만..

여전히 금메달에 목숨을 거는 것 같다.

여전히...

 

스포츠로 정치를 하는 나라로써...

특히나 메달을 잘 못따는 나라로써..

 

전세계 10위안에 들기 위한

순위매기기 방식은

금메달로 인한 순위매기기가 중요하겠지..

 

얼마전에 아는 사람의 얘기도 듣고,

신문기사도 찾아보니..

 

IOC에서는 공식적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 다더군..

머 폐막식때 전체 우승 국가를 발표하지 않긴 하니..

 

역시나 각국 입맛에 맛는 순위방식이 있더군..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메달을 작게따는 국가는 금메달 위주의 방식..

머 메달 마니 따는 국가는 메달개수로 계산 등등...

 

저번에 유도인가 경기를 봤는데..

울나라 이원희라는 사람이 금메달을 따는 시상식이였는데..

동메달 딴 미국인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사실 적응이 되지 않았다.

 

여전히 내머리에도, 금메달 지상주의라는 이데올로기가 유포된 것 같더라..

은메달 딴 사람이 울고 있는 건..

지금까지 고생한 것에 대한 결과가 넘 잘나온 것이 아니라..

금메달을 못딴 울분에 울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내 머리는 벌써 한국이라는 국가, 스포츠 정치에 물들어있는 것 같다.

 

울나라 요사이 은메달 마니 따는 것 보니..

이러다가, 메달 갯수로 순위 매기자고 하는 거 아닐지 모르겠다.

 

IOC에서는 8위까지 시상을 한다고 하는데..

전세계에서 8등까지, 아니 10등까지 들은 사람수로 매겨보는 것은 어떨지..

 

워낙 경쟁에, 이데올로기에 물든 우리는

금메달하고 은메달하고 갔냐? 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그건 그렇지 라고 고개끄떡이며

그냥 지나갈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금메달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울나라 순위집계방식은

당장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된다.

 

동메달을 따고, 정말 감격의 눈물을 흘릴수 있기를 기대하며~



미-중, 서로 “내가 1등” 순위집계방식 제각각


올림픽은 개인경기
올림픽위원회 국가순위 안매겨
나라마다 올림픽 메달 집계방식이 다르다. 많은 종목에서 강세인 미국은 전체 메달 수를 기준으로 한다. 유도 등 특정 종목에 강한 일본 등은 금메달 수가 순위의 우선기준이다. 자국에 유리한 쪽으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금메달을 기준으로 하면 16일(한국시각) 오전 현재, 미국(금1, 은4, 동3)은 금메달 수로는 7위이다. 하지만, 전체 메달 수로는 중국(금5, 은2, 동1), 오스트레일리아(금4, 은1, 동3)와 공동 1위다. 양궁 태권도 등의 ‘효자종목’을 보유한 한국은 금메달 기준으로, 종합 10위(금13, 은10, 동13)가 목표다. 때문에, 금 한 개를 은 몇 십 개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은메달을 따고도 “죄송하다”고 울먹이는 선수가 나오는 이유다.

올림픽을 개인간의 경기로 규정하는 올림픽위원회는 공식적으로 나라별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위까지 시상한다. 금·은·동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장(디플로마)을 주지만, 4~8위에게는 상장만 준다. 최선을 다한 8위도 상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국가별 순위는 국가를 단위로 참여하고 있는 현실과, 스포츠를 국위선양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각국 올림픽위원회의 경쟁심이 낳은 산물이다.


박효상 기자 hs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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