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의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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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양심적병역거부자의 대법원 판결문을 센터 자원활동가랑 읽다가 보니..
'평균인'이라는 단어가 자꾸 눈에 거슬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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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에게 그의 양심상의 결정에 반한 행위를 기대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행위 당시의 구체적 상황하에 행위자 대신에 사회적 평균인을 두고 이 평균인의 관점에서 그 기대가능성 유무를 판단하여야 할 것인바, 피고인의 양심상의 결정이 적법행위로 나아갈 동기의 형성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고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피고인이 적법행위로 나아가는 것이 실제로 전혀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법규범은 개인으로 하여금 자기의 양심의 실현이 헌법에 합치하는 법률에 반하는 매우 드문 경우에는 뒤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원칙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부분 상고이유 또한 받아들이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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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대가능성은 행위자가 특정한 행위를 하여야 할 시기에 적법행위를 이행할 수 있었으리라고 기대할 만한 가능성을 일컫는 것으로서 그 특정행위를 할 당시 행위자가 처하였던 구체적 상황 아래서 사회평균인을 기준으로 그 적법행위를 기대할 가능성의 유무로써 판단되어야 할 것이며, 그 유무 판단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구체적 특정행위에 한정되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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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에서 찾아보니..
> 평균인이란?
사람 개개인이 가지는 각종 표지(標識)의 측정값이 정규분포(正規分布)를 따라 평균값 주위에 분포해 있다고 가상하고, 그 평균값을 가지는 개개인을 가리키는 말.
이라고 하더라..

나..참나!!!!

사람을 평균매겨서..
모든 것의 기준으로 삼는 다면..

장애인,
여성,
이주노동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대법원에서 이길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참나!!!!

아직도 이 땅은 멀었다.

당신은 과연 평균인이십니까?
(질문도 재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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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그래도 간만에 네트워커 글..허접글을 썼어도..

그래도 만족스럽게 보고 있는데...

헉..

내 소속과

홈페이지가 완죤히 다른 사람으로 나왔다!!!!!

역시나 정보인권분야에서는

토리누나가 훨 유명하니까!!

어쩔수 없지!!

토리누나는 그림도 열라 잘그려서 유명하고 말이야.TT

정리해서 밝히겠다.

토리 누나와 Tori~ 의 차이점

1. 토리누나는 주로 한글로 이름을 얘기하고, 나는 영문 Tori~로 쓴다.

2. 토리누나는 그림을 잘그리고, 나 Tori~는 그림을 안그린다.(그래 못그린다!!!)

3. 토리누나는 전북 참소리에 있고, 나 Tori~는 다산인권센터에 있다.

4. 토리누나 홈페이지는 http://toritoon.net 이고, 나 Tori~는 http://torirun.net 이다.

이제 더이상 나에게

"맞다! 토리님! 그림 잘그리시죠? 만화 잘보고 있습니다."라던지!

"전화해서 이번에 이런 내용으로 그림 그려주시죠!"라던지!

위와 같이, 글을 썼더니, 토리누나 이름으로 나오면!!

또 삐칠꺼야!!!!

이거 지식블로거에 등록되어야 할 텐데~

본문

폭탄 고백!!!!

이 폭탄 고백으로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이 고백으로

진보넷 블로거로써의

명실상부한 (블로)거~로 남고자한다.

사실..

며칠동안..

아니..

한달동안..

블로그에 와서

트랙백을 해봤지만!!!!!!!!!!!!!!!!!!!!!!!!!!

트랙백! 모르겠다.

트랙백! 이해가 안간다.(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하는 이야기..)

또한 나는

트랙백!을 모르는 사람과 연대해서!!!!!

진보넷 블로거 운영자에게 강력 학습!!!을 촉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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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다면..

진보넷 블로그가 어떤 성격을 가질것이냐 하는 것에

고민이 가네요..

좀 더 공개적으로, 진보적으로 블로그가 진행되길 바란다면..

일촌공개와 같은 것은 오히려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개인적인 고민을 담아내면서, 지인들과 그런 고민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블로그가 자리매김되어진다면 몇몇의 회원에게만

공개할 수 있겠죠.

또한 몇몇 블로그들이 유명세를 탈수도 있고.(그럴수도 있겠죠.)

여성주의 고민을 담은 블로그들이 있을수 있을텝니다.

이런 블로그에 유독 사이버 마쵸들의 테러들이 강할 수 도 있을텝니다.

이러한 사이버마쵸들의 테러에 보호하는 길은. 자신의 뜻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만 의견을 공유하고 싶어할 수 도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본문

블로그를 턱하니 만들어놓고.

블로그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멀까?

첫번째로,

이제까지 무절제한 블로그 생활이지 않을까?

음.. 과연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이곳에는 무엇을 담을 수 있을지 고민고민 된다.

두번재로,

이 블로그는 예를 들어, 일촌공개 같은 기능이 없어서리

무조건 공개 아니면 비공개라는 것이다.

머 논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글이나,

좀 고민이 덜 정리된 글이 곧장 공개가 된다면

좀 망설여지는 데 말이당...

본문

7월 12일 한주의 시작~

이당..

이번주 여러모로 바쁠듯~

본문

앞으로 더욱더 멋져지는 블로그가 되길 바라며^^

사실 여러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나이기에..

이곳에 어떤 내용을, 어떤 고민을 담을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꾸준이 만든다면..잘될 수 있겠쥐~?